그롬의 업적

가만히 잘 살던 나에릐들 건드리더니

 

결국 세나리우스가 출동!

 

그롬 : 어씌바 이게 아닌데???(악마의 피 벌컥벌컥)

 

그롬 : 잘봐라 내가 서걱 하면 죽는다.

 

그롬 : 서걱.

 

세나리우스 : 으앙 쥬금.

스랄 : 그롬형 내가 인간들한테 괜히 시비털지 말랬져;;
제가 돌발톱산맥 오라클 만나고 오는 동안 기지 좀 지어주세요
그롬 : 알았어 ㅇㅇ

스랄이 비행선 타고 떠난 뒤

그롬 : 자 이제 기지를 지어야지! 숲을 싸그리 베어넘기자!
세나리우스 : 이 미친놈이!

나에리를 일부러 건드린건 아니죠. 나엘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숲인줄 알고 쓰랄이 나무 캐래서 캤는데
나에릐들이 우리땅 오지마 하고 공격한거

만노로스의 피를 마시고 또 다시 오크를 타락의 길에 빠뜨리게하고

그롬: 쓰랄 어린 색히야. 원래 오크는 악마의 수하다

휴먼치지말래도 계속 쳐댄것도 참
오크 미션할때 좀 짜증나서
그롬 기지에다가 워치타워 잔뜩박아두고 어택땅해서 죽였음 ㅋ

ㄴ사실 블리자드가 와우 밑밥을 깔기 위해 워크3부터 '오크는 사실 착한놈!' 이라 바꿔 놔서 그렇지
워크 1 2만 보면 그롬 말대로 오크는 원래 사악하고 잔인한 악마를 따르는 종족이긴 하죠
설정변경을 미처 몰랐던 시대에 뒤쳐진 노땅의 죽음

그래도 그 나무베는 미션 손맛하난 끝내줬음 'ㅅ')
뭐? 나무가 살아 움직이면서 싸닥션으 날린다고?
때려 부수면 나무 더준당 우왕!!!

ㄴ 공감요 ㅎㅎ 손맛 없는 파시어만 조종하다
블마를 컨하는 미션이라서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