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베이비붐

영국에서 갑작스럽게 신생아 출산률이 치솟아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그간 영국에서 크게 문제가 되었던 미혼모들의 출산률은 오히려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국은 미국과 함께 G7국가중 원래부터도 출산률이 무척 높은 나라였는데 현재의 비율은 그야말로 완벽한 베이비붐2 라고 부를만 하다고 합니다.

 

이걸 경제 회생의 지표로 삼는건 아직 섣부른 판단이라고, 가디언 지는 "경제적 측면보다는 가족의 사랑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예" 라고 보기로 했다네요;

 

출산률이 단순히 경제적 측면에서만 영향을 받지는 않나보죠?

근데 영국은 원래부터 신생아 복지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국가였는데.. 이것도 경제적인 이유라고 봐야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