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준 리즈 시절을 알아보자

일단 보라준은 초기부터 나온 사령관

 

당시는 공세도 매우 쉬워서 전반적인 게임 난이도가 낮았다

그런데 그때 보라준은 지금보다도 셋다.....

 

 

1.  빠른 자원채취

 

바위도 없던 시기.  시작부터 4가스로 시작

어떤 얌체 보라준들은 동맹이 멀티를 늦게 먹는다는 걸 생각

 

 동맹이 바위부수고 멀티를 지어서 멀티가 완성될때까지 먹기도 했다

그래서 가스에 바위가 생겼다....

 

 

2.  슈퍼 패널

 

 

지금도 개사기 패널인데 당시는 더 했다.

 

 

2-1.  암기 스킬

 

초기 선쿨이 없어서 마힘을 찍고 시작부터 암기를 불러서 바위 부수고

생더블을 했으며 공세올때는 다시 불러서 막는 짓거리가 가능

 

 

2-2.  암흑수정탑

 

별별 이상한 꼼수가 다 되는 지금까지도 꼼수를 잘 써먹는 녀석으로

초기는 수정든 일꾼을 텔레포트시켜서 날로 먹는 짓거리도 가능

 

그야말로 버밀리언 치트키였다

 

지금도 암수로 입구를 막고 초반을 편하게 버티거나 멀티근처를 암수 박고 심시티해서

버티는 등. 진짜 극악의 꼼수를 가능케하는 녀석

 

공허 분쇄서 분쇄자 점사하고 다크 살리는 꼼수도 지금도 잘 쓰인다

사실 이런 꼼수가 당시 그렇게 사령관들이 많지도 다양하지도 않던 

첫 사령관시기에가능했다는 것부터가 센셔널

 

 

 

2-3.   시간정지

 

 

과거에는 중요 오브젝트인 왕복선도 이걸로 멈출수 있었다....

사실상 유용성을 보면 태양포격보다도 좋다고 보여지는 최강의 기술

 

 

지금은 너프 먹었지만 몇몇 맵을 날로 먹을 수 있는 스킬들이 있다는 것이 특징

 

 

3. 긴급귀환

 

사실상 보라준 리즈 시절의 절정 중 하나로 긴급귀환이 1분이였다...

 

아르타니스와 함께 하면?!

 

1.  다크를 들이대서 죽는다

2.  수보가 발동

3.  전장서 사망

4.  본진서 부활.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본진부터 걸어오는데 30초는 걸리니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들어간다

 

5.  사망. 수보 발동

(당시 수보는 1분)

 

수보 후 5초 정도 사니 긴급귀환 쿨을 5초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거나 다름이 없다

 

6. 수보 발동후 사망

7.  4를 반복

8. Profit!

 

불사의 다크....

 

 

4.  더 강한 그림자 격노

 

지금은 경장갑 35.  기본이 20이지만 당시는 35였다.

 

그리고 은페유닛에게도 적용이 되서 예언자 없이도 격노를 수동 발동시켜서 잡곤 했다...

 

 

5.  미친놈의 습격

 

당시 어둠의 습격을 보면 억소리나올뻔했는데 공격력 증가가 25퍼였다. 그리고 지금은 안돼지만 습격이 기술딜에도 적용이 되었다....

 

그렇다면 그습딜을 계산해볼까?

 

그습=(35x5)×1.25=218

 

장갑 상관 없이 저 딜이다

지금의 그습은 중장갑.무장갑에게 100의 딜이다...

 

네. 전성기 그습은 지금 그습보다 2배 이상 강했습니다

 

 

6.  너거는 내거다요

 

암흑 집정관도 볼만했는데. 마컨 소모 마나가 지금보다 적었다...

 

그리고 마컨시 보급품이 들지 않아 인구수 200을 초과하는 꿈의 군대가 가능했다

 

 

결론: 그만 알아보자. 아몬님이 불쌍하다 

사실 보라준은 지금도 리즈라는 게 힘정.. 

 

 

+커세어 은폐업만해줘도
베틀따위 녹이고 다녔다

보라준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안하던 시절이지요

1번은 동맹 카락스 걸렸을 때 가스트롤하면 재구축때문에 가스가 안깨져서 카락스가 개빡쳐했었죠 협동전을 하는 심영영상에서 나온 부분

그나저나 그때는 보라준이 동맹가스를 허락없이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던 분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통 보이질 않네요

왕복선맵 보너스를 본진으로 소환시켜서 안전하게 완료한다.

대모님 리즈시절을 영접하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군요

그파대 선쿨이 없었다

흑, 전 스투코프 때부터 시작해서 ㅠㅠ

아직도 스툽으로 플레이 하면 멀티가스안먹는 줄 알고 멀티가스에 융화소 짓는 보라준들이 있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