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가 필요 이상으로 까이는 건 사실이긴 한데...

어느 하나 다른 사령관에 비해 나은 게 없는 것도 사실.

 

피닉스에게는 가장 안정적이지만 카락스에게는 위험 부담이 큰 땡우모마저도 카락스가 더 좋다는 거부터 이미...

운영효율 존재 가치가 우모니까 말다했죠

카락스 우모보다 나은 건 빨리 나오고 싼 것 뿐인 듯....

우모뽑을땐 테크무시 20퍼 할인 특성이 크게 다가와서 굉장히 좋죠. 근데 카락스는 패널이..

첫 우모는 빨리 나올지 몰라도 종합적으로 탄력을 받는 시기는 얼추 비슷합니다. 카락스도 작정하고 우모 하나만 바라보고 최적화하면 10분 약간 넘겨서 우모 1줄도 가능하니. 물론 피닉스가 카락스와 동맹이라면 카락스의 시간장과 시간의 파도를 똑같이 받으니 더 빨리 뽑아낼 수는 있겠지만 애초에 동맹과의 조합을 상정하면 변수가 끝도 없으니 논외로 하죠.

그리고 카락스 자체가 초반 공세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기는 힘들다는 건 협동전 좀 해본 사령관이면 잘 아니까 초반에는 공세만 잘 방어해줘도 굳이 동맹 입장에선 카락스가 땡우모를 간다고 혼자 부담을 진다는 느낌은 덜 받지만(물론 이것도 우모를 최대한 빨리 뽑아내고 그걸 잘 지켜낼 때의 이야기) 피닉스는 동맹 지원 가능 요소가 없다보니 초반부터 힘싸움을 해야 하는데 우주모함이 아무리 싸져도 초반부터 양산하기는 버겁죠. 그나마 영웅 유닛이 있기는 하지만 피닉스 자체가 케리건 데하카처럼 테크 업글 다 갖춰지기 전까지 병력 하나 안 뽑고 배를 째는 데 쓰기에는 어딘가 아쉬운 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