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알라유저의 돌변 후기

뒤늦게 이번주차 돌변을 클리어하기 위해 큐를 돌렸습니다. 

 

 

동맹으로 카락스가 걸렸네요

 

 

평소와 같이 13일꾼을 바로 멀티에 보내고 차근히 일꾼을 뽑으면서 수정탑을 올린 후

 

 

관문과 융화소 16일꾼을 누르면서 1분 30초가 되었을 때 외칩니다

 

 

"내 구조물도 너보다 잘 싸운다!!"

 

 

그리고 차근차근 테크를 올리면서 3분이 됐을 때 동맹의 남은 바위도 깨 줄려고 대기하는데

 

 

"지금 너의 탐사정이 무방비로 당하고 있다!!"는 소리에 일꾼을 지키기 위해 융화소에 과충전을 씀...

 

 

미안해요 카락스님.....ㅠㅠ

 

 

그 이후에 군주님 등장

 

 

"적들이 우리 기지로 이동한다. 오우 어리석은 것들 같으니...."

 

패기롭게 뛰어들어 확인해 보니 첫 공세는 저글링이군요

 

이 때부터 돌변은 원트에 클리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첫 열차는 언덕에 세운 수정탑 탑블레이드와 카락스님의 태양의 창+소수 불멸자에 박살

 

 

이후에 오는 공세따위 전부 갈아마시면서

 

 

쿨타임 동안 보조딜을 해 줄 수 있은 소수의 분수자를 확보해 오는 열차도 갈아마시고

 

 

카락스님도 불멸+동력+거신 조합으로 매우 쉽게 열차를 박살내면서 무난히 돌변 클리어를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광자포를 빨리 올리지 못해 수정탑이 박살나면서 초반에 인구수가 막힌 것

 

 

그냥 분수자 뽑지 말고 승천자 2줄 운영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카락스님이 관대하게 넘어가 주셨긴 하지만 일부러 보너스 열차 한 대 버린게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