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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9 19:37:11 KST | 조회 |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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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코드S 32강/김영진 A조 1위 차지하며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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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이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4월 19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32강전 A조에서 김영진이 최성훈과 박상익을 차례로 누르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영진은 첫 경기에서 최성훈을 누르며 지난 GSL Mar. 승강전에서의 패배를 되갚았다. 김영진은 2개의 병영에 반응로를 달고 군수공장에서 공성전차를 생산했다. 이를 파악하지 못한 최성훈은 빠르게 두 번째 사령부를 지었다. 최성훈은 스캔으로 김영진의 본진을 엿봤지만 군수공장을 파악하지 못했고, 밴시에 대비해 미사일 포탑과 바이킹을 준비했다. 김영진은 공성모드 업그레이드 직후 공격을 시도했고, 최성훈은 건설로봇까지 동원해 수비를 시도했지만 결국 막아내지 못하고 GG를 선언했다.
두 번째 경기는 팀 감독 박상익과의 대결. 김영진은 해병과 공성전차로 박상익의 앞마당 멀티를 파괴하는데 성공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갔다. 이후에도 김영진은 의료선을 이용한 견제를 꾸준히 시도했다. 박상익은 불리한 상황에서 맹독충과 저글링, 뮤탈리스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상대의 병력을 줄여나갔다. 숨통이 트인 박상익은 뮤탈리스크와 감염충을 조합하며 김영진의 멀티를 견제하며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그러나 막판 중앙교전에서 아쉬운 무리군주, 맹독충 컨트롤을 선보이며 경기를 그르쳤다.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32강 A조 경기 결과
1경기:
장민철(02시) 승 vs 패
박상익(08시) - 금속 도시
2경기:
최성훈(09시) 패 vs 승
김영진(06시) - 종착역
3경기:
장민철(11시) 패 vs 승
최성훈(06시) - 젤나가 요새
4경기:
김영진(07시) 승 vs 패
박상익(01시) - 탈다림 제단
5경기:
장민철(01시) 패 vs 승
최성훈(07시) - 젤나가 동굴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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