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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9 19:43:25 KST | 조회 | 2,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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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코드S 32강/최성훈, 장민철 잡고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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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도 ‘우승자 징크스’를 피해가진 못했다. 최성훈이 장민철을 다시 한 번 잡아내며 장민철의 ‘천적’임을 증명했다.
4월 19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개막전에서 최성훈이 장민철을 두 번이나 잡아내며 16강에 진출했다.
첫 경기에서 김영진에게 패한 최성훈은 3경기에서 장민철을 잡아내며 기사회생했다. 장민철은 빠르게 앞마당을 가져가며 부유한 운영을 택했고, 최성훈은 3병영을 건설하며 초반 승부수를 띄웠다. 최성훈은 다수의 해병과 불곰을 앞세워 공격을 시도했고, 관문이 1개뿐이던 장민철은 뒤늦게 관문을 늘리며 병력을 생산했지만 화력에서 압도당하며 쉽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최성훈은 장민철과의 두 번째 대결에서 다시 한 번 전 경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빠른 병력 생산으로 화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장민철의 앞마당 멀티를 날린 것. 이후 최성훈은 앞마당 멀티를 추가하며 자원 확보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장민철은 최성훈의 2차 공격을 거신을 소환해 겨우 막아냈다. 최성훈은 의료선 2기를 이용해 장민철의 본진에 해병과 불곰을 드롭하는 동시에, 자신의 주 병력을 앞세워 장민철의 앞마당 멀티를 파괴시켰다. 이후 바이킹과 불곰으로 거신을 모두 잡아내고 GG를 받아냈다.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32강 A조 경기 결과
1경기:
장민철(02시) 승 vs 패
박상익(08시) - 금속 도시
2경기:
최성훈(09시) 패 vs 승
김영진(06시) - 종착역
3경기:
장민철(11시) 패 vs 승
최성훈(06시) - 젤나가 요새
4경기:
김영진(07시) 승 vs 패
박상익(01시) - 탈다림 제단
5경기:
장민철(01시) 패 vs 승
최성훈(07시) - 젤나가 동굴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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