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람머" 카드팩 오픈 이벤트 등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8강 2회차

- 6장의 전설카드만으로 본선 진출한 순진 고교생 ‘정글람머’ 장유성

- 이벤트 진행 5일만에 7,000여 명 참여, 카드팩 700개 획득

- 14일 저녁 9시, 8강 2회차 경기와 함께 온게임넷에서 생방송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오늘(4/14) 저녁 9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무료 카드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e스포츠 리그인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 8강 2회차 경기에서 화제의 고교생 선수인 ‘정글람머’ 장유성의 카드팩 오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유성은 이번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1에서 독특한 사연과 리액션으로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선수다.

 

고등학생인 장유성은 단 6개의 전설카드만으로 대회에 출전해 본선까지 진출했으며, 인터뷰 당시 카드팩 유료 구매가 어려워 카드를 많이 사보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밝히는 등 하스스톤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스스톤에서는 본인이 사용할 카드 조합을 카드팩이라는 시스템으로 획득할 수 있는데 이는 유료 결제가 가능하지만 장유성 선수는 유료 구매의 제약이 있어 카드구입에 대한 강한 바람을 인터뷰에서 보였던 것.

 

이에 온게임넷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100개당 10개의 카드팩을 전달하는 ‘정글람머 장유성 선수에게 카드팩을~’ 이벤트를 진행했고, 5일만에 7천여 명이 참여하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총 700개의 카드팩을 장유성 선수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온게임넷은 예상을 뛰어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유성 선수 측과의 논의를 통해 700개의 카드팩 중 400개는 선수 본인이 갖고, 300개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응원해줬던 하스스톤 팬들과 현장 관람객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기로 했다.

 

장유성 선수의 카드팩 개봉은 오늘 저녁 9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8강 2회차 경기와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 8강에서는 ‘루세트’ 임영선과 ‘아벨모’ 노재영 선수의 패자전을 통해 ‘룩삼’ 김진효와 격돌한다. 앞서 13일에 펼쳐진 8강 1경기에서는 '슬시호’ 김진효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를 통해 공지되며, 온게임넷 외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아주부tv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