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탐험가 연맹 세 번째 지구 '폐허가 된 도시' 개방

- 아제로스에서 가장 세련되고 신사적인 멀록 핀리 경과 함께하는 밀림 탐험

- 3명의 우두머리와 직업별 도전 과제 통해 총 11종의 신규 카드 획득 가능

- 전설카드 ‘핀리 므르글턴 경’, 영웅의 새로운 기본 능력 발견 효과로 주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세 번째 모험, ‘탐험가 연맹’의 세 번째 지구인 ‘폐허가 된 도시'가 금일 개방되었다고 밝혔다.

  

‘폐허가 된 도시’는 가시덤불 골짜기의 빽빽하고 습한 밀림 지역으로 플레이어들은 이곳에서 ‘시초의 지팡이’ 가장 윗부분에 들어갈 ‘해일의 진주 조각’을 찾기 위해 세련되고 신사적인 멀록 학자 ‘핀리 므르글턴 경’과 함께 사악한 나가와 멀록들을 상대해야 한다. 해당 지구에 등장하는 ‘군주 갈퀴창날’, ‘거대아가미’ 그리고 ‘여군주 나즈자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차례로 신규 카드 ‘왕두꺼비’와 ‘고릴라로봇 A-3’, ‘무엇이든 가능하다옳’과 ‘아기 멀록’ 그리고 ‘구덩이 독사’와 ‘나가 바다 마녀’를 각각 두 장씩 얻을 수 있으며, 모든 우두머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영웅의 새로운 기본 능력을 발견하게 해주는 신규 전설 카드 ‘핀리 므르글턴 경’과 두 플레이어의 주문 공격력을 2만큼 올려주는 희귀 카드인 ‘밀림 달빛야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냥꾼, 주술사, 사제의 직업별 도전 과제도 함께 열려, 과제들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화살 덫’, ‘모든 것이 멋지다옳’ 그리고 ‘생매장’ 카드를 각각 두 장씩 총 여섯 장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죽은 멀록 7마리를 소환할 수 있는 성기사 직업 전용 카드 ‘무엇이든 가능하다옳’과 자신의 하수인들을 강화하는 주술사 직업 전용 카드 ‘모든 것이 멋지다옳’과 같은 신규 멀록 카드들의 경우 기존 멀록 카드와 조합하여 보다 흥미진진한 멀록덱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지를 탐험하며 신비로운 유적과 고대의 보물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다룬 ‘탐험가 연맹’은 '오르시스의 사원', '울다만', ‘폐허가 된 도시', '탐험가의 전당'에 이르는 총 네 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제 마지막 지구인 ‘탐험가의 전당’의 개방 만을 앞두고 있다. ‘탐험가 연맹’은 지구당 700골드 혹은7,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지구를 20,000원†에 구입하거나, 이미 보유한 지구에 따라 할인된 가격의 묶음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