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딴게임함

성역은 돈이 없어서 못 지키겠고

아제로스는 대충 지키다가 업적질하는데 13600 넘어가니까 멘붕일어나서 대충 하고

HOMM3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개재밌음;;;

와 어떻게 13년 전에 나온 게임이 아직까지 미치도록 재밌을 수가 있지

그래서 악마의 게임인거임.
디아블로2도 옛날옛적 게임인데 지금해도 졸랭 재밌음

사실 내 인생을 말아먹은 게임은 와우가 아니라 HOMM3임
초딩 3학년때부터 지금까지 14년동안 심심할 때, 와우 계정 끝났을때마다 계속함
최근에 와우 계정붓고 좀 안 하다가 최근들어서 와우 할거없어서 HOMM 캠페인 다시 깼는데 그래도 재밌음

중2 여름방학때 부모님 여행가셔서 집 비운동안 친구 세놈 불러서 넷이서 2박3일간 합숙하면서 4인맵 핫시트했음. 종나 재밌었어여-ㅅ-

HOMM3재밌죠 제가 처음산 게임CD가 HOMM3였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