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안해도 글은 써야지.

와우의 악마들만 보다가 디아의 악마를 보니까

다양함에 1번 놀라고

허약함에 또 한번 놀라내요.

와우 살게라스는 소환 제대로 되는 순간 아제로스 멸망이라던데

디아블로는 인간 혼자서 킬 

디아가 솔플게임이라서 그렇겠죠.. ㅎ

ㄴㄴ 네팔렘이 개사기라서 그렇슴다

초대 네팔렘은 천사와 악마보다도 쌧당께

살게라스는 악마라기 보단 악신에 가깝지 않음?

살게라스는 티탄이니 악마의 영역을 넘어선 셈.

그리고 애초에 네팔렘 (인간)은 천사+악마라서 힘이 겁나 쎘죠.
세계석으로 힘을 봉인했는데 이제 박살났으니 힘을 다시 되찾고 있고...

대신 디아블로도 일곱 악마의 파워로 더욱 쎄져서 돌아왔지만 역시 네팔렘에게는 끔살..

애초에 디아하고 와우하고 스케일이 다릅니다.

위상급만 가도 성역, 천상, 지옥 다 박살날 겁니다.

드래곤볼과 원피스급 정도 된달까?

전반적으로 디아블로 세계관이면 와우는 커녕 스타크래프트도 못이길 정도이나

세계관 최강자 중 한명인 타차메트 정도면 와우에서도 살게라스 정도로도 무리고

고대신 정도는 와야할껍니다

고대신한테 질 정도면 살게라스한테도 안 됩니다. 고대신 스펙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을만한 게 없어서 아무도 자세히는 모르고,

그저 벌여놓은게 워낙 스케일이 커서 엉첨 강하다는 추측이 있을 뿐 입니다.

판테온급 or 판테온과 티탄급 사이, 뭐 대충 이 정도 추측이 있는데

둘 중 어느 쪽이든 살게라스에 대적하기는 무리. 살게라스 역시 판테온 최강의 전사니까요.

위상들의 황혼에서 나온 고대신들의 능력 중 하나가

현실의 우주를 복제해서 평행우주를 만들 수 있는 게 나왔습니다

그 우주에 몇가지 결과를 조작한 다음 현실의 우주에 이어붙이려 했죠

이게 봉인당하고 있을 시점에서 한 짓임을 감안하면 봉인이 풀렸을 때의 능력은

가히 상상도 안된다 볼 수 있습니다

또 살게라스는 적어도 항성파괴까지가 현재 확실하게 나온 스펙이여서

아누와의 싸움의 여파로 빅뱅을 일으키는 타차메트 상대로는

상당히 무리여 보입니다

아누나 그 7두룡과의 비교는 둘째 치고라도 판테온과 고대신의 정확한 비교는 무리입니다.

행성파괴는 아키몬드따위도 합니다.(궁극기지만) 말리고스의 경우는 세상을

수십번 파괴하고도 남는 마력을 보유했었고, 데스윙은 세상을 박살낼 대격변을 일으켰지요.

그리고 판테온 스펙도 제대로 안 나왔습니다. 나온건 룰북인데 이 룰북의

숫자는 믿을 수 없다는게 다수 생각이고요.(실제로 맞지도 않고요)

그리고 노르간논의 경우 그 디스크를 제대로 사용못하지만

그 숨겨진 힘은 우주를 파괴할 정도라는 서술이 있는데요.

그 강력한 위상들의 권능이 판테온의 권능의 일부라는 것이나

고대신이 티탄과의 싸움에서 진거 생각하면 판테온과 고대신의 비교는 제대로

알기 힘듭니다. 실제로 크툰의 경우 실리더스에서 판테온이 아닌 티탄과의 싸움에서

그 티탄의 목숨을 대가로 봉인당한 적도 있고요.

중요한 것은 그 전쟁의 정확한 설명은 안 나왔지만 고대신은 티탄에게 패했다는거지요.

소설 고대의 전쟁에서 이미 고대신들이 판테온 이상이라고 명시된 바 있습니다

판테온이 포함된 티탄의 군대가 엄청난 피해를 입고 봉인했다는 설정과

과거 판테온이었던 살게라스를 벌레 취급한다던지 봉인이 풀리면

데스윙을 버리고 살게라스로 장기말을 대체한다던지 하는 구절을 보면

충분히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당연히 룰북 설정은 신용할 건덕지가 못되며 제가 살게라스가

최소 항성을 파괴할 수 있다라고 기준을 잡은 것도 울트락시온의

태양파괴로 잡은 것입니다

정체가 명확하지 않은 티탄과 크툰의 대결은 전후 상황이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소설도 아니고, 단지 필멸자의 시점에서 머나먼 과거를 조사한 것이니까요

결국 그 필멸자는 아주 오래 전의 일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며 단지 그 결과는 어떤 티탄

이 스스로를 희생해 고대 신 크툰을 봉인에 이르게 할 수 있었다는 것만 알아내었습니다

이것을 그대로 '크툰과 싸운 티탄 하나 = 크툰'으로 단정짓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유인즉, 소고스의 경우 어떤 검에 머리를 맞아 죽었고, 그 검의 주인이 소고스보다 상위이거

나 최소한 동급이라고 추측되었으나, 몇 년이 지나 세부 이야기가 공개된 결과, 무려 티탄의 수

하 이십 vs 소고스의 대결이었고 티탄의 수하들 전원이 당하고 마지막 남은 리더가 스스로를 희

생해 소고스와 동귀어진 했다는 것이 밝혀졌으니까요. 결국은 검의 주인보다 소고스가 더 강했

습니다.

크툰이 그 이전에 티탄 수십을 쓰러뜨리고 티탄 리더가 간신히 동귀어진에 성공한 것인지, 아니

면 그 티탄 또한 판테온에 준하는 자인지,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소고스는 고대신이 아니라 그냥 고대신의 하수인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어둠의 해안

퀘스트 해보면 티탄도 아니라 티탄이 만든 창조물에 봉인 당합니다.

그리고 고대신과 판테온의 비교는 진짜 나온 자료가 너무 없어서

저는 모른다고 봅니다(개인적인 의견은 판테온급으로 보지만요)

룰북의 경우 설정상 오류나 모순같은거 없으면 일단은 블자의 공인이니

완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울트락시온이 아니라 아키몬드의 태양소모입니다.

실수로 잘못 적으신듯;;;

http://kr.battle.net/wow/ko/forum/topic/758525853

룰북설정의 경우 블리자드의 도움을 받았지만 몇몇 개념들만이

공식 설정에 등장할 수 있다 했지 정확히 말하자면 공식 설정은 아닙니다

고대신과 판테온과의 우열은 와우가 나오기 전부터 틀을 잡아 놓고 있었으며

고대신들이 강하다고 블리자드가 오래전부터 손을 들어주고 있었던 실정입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지만요

울트락시온은 아제로스의 태양을 날려버릴 수 있다고 언급됩니다

실제로 여러 소설등에서 아제로스의 태양이 사라진 적도 여러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