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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18 22:48:25 KST | 조회 | 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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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레이지>하니까 생각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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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케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부왕국, 칼림도어의 곳곳에서...사실 스케일 큰걸 좋아해서 툭하면 지구 날아가고 우주 날려버리려는 놈들이 수두룩한 DC와 MARVEL을 좋아해요.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게..
연합군대 긁어모아서 에메랄드의 꿈에 도착한 다음에, 바리안이 검을 꼭 쥐면서 제타르에게 "우리가 갑니다."라고 말하던 부분..
이 대사는 왠지 Electric Romeo하고 어울리는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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