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와우는 첫캐할때가 제일 재밌는것 같음

개인의 취향은 생략한다.

는 구라고 개인적으로 와우는 첫캐 이래저래 돌아다니면서 퀘하는게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음

모르는것도 많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는 맛도 있고 이래저래 물어보고

근데 지금 초보들이 모르는 거 물어보면 내가 짜증나는거 보고

난 안 될 새끼란걸 느낌

아니다 트럴츄럴 서쪽의 술 친절하다 트럴츄럴

처음에 블러드엘프 성기사 키우면서

실버문과 영원노래숲 주변 경치같은거에 완전 매료됬었죠.

아 블러드엘프여..

스토리상 버려질수밖에없는 약소종족의 설움이란.

난 어제 흑마로 첫 전장을 뛰었을때...탱이랑 힐이 내 천직이고 난 EQ때부터 10년간 골수레게라고 생각했는데

전 지금입니다!

첫 캐릭터를 키울 때 느끼는 재미는 다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입니다 소중히 간직하세여

근데 첫캐릭은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지 다 알려주면 재미없는거 같음

6칸 8칸 가방 코퍼 모아가면서 사는것도 쏠솔했는데

첫케 키울때 느끼는 기분은 진짜 다시 느끼기가 힘든듯;
그때는 하나하나 사소한 것 까지 다 알고 가려고 씐나게 했었는데 ......
그 후 다른케 키울때부터 귀찮은건 걍 패쓰 ㅡㅡ
퀘스트 보다는 인던스핀 하... 그때가 잼났었는데

ㅇㅇ 진짜 성기사 가지고 이것저것 해맬때 재밌었는데

은테 놀 잡고 8칸 가방 얻고 좋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