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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zaby
작성일 2008-01-01 01:13:12 KST 조회 665
제목
아 한심한듯
엄마랑 이모는 가게 일
할머니는 친구집에서
사촌누나는 누나친구집에서
새해를 맞았다..

집에 나혼자 쓸쓸히 있는게 너무 싫어서 그냥 나왔는데
그나마 온 곳이 피시방

와갤에서
신년맞이 레이드 꾸준글이나 달리며 와우를 하는 내 모습을 보니
갑자기 너무 한심해짐....

그나마 칼슨한테서 답장 전화가 오니 좀 낫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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