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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카타sENSe
작성일 2006-03-12 00:39:44 KST 조회 463
제목
카타의 추억들 -안습-
(편의상 경어는 생략)


그게 아마...

카타가 막 눈깔이 만랩찍고 인던다니는맛에 맛들렸을때일거야.

아니 정확히는 도적키우면서 겪은 일들이겠지...


언젠가 이런일이 있었어.

드라끼까지 가기엔 시간이 촉박하고 그렇다고 인던 안갈수도 없던때....렌드썰자팟이나 가고싶었지.

그래서 공대를 모집하고 있었어...늘 그렇듯이 도적이 직접 공대를 짜지 않는이상 도적은 인던 못가잖아...

그리고 늘 그렇듯 이 사제는 늘 모자랐지,정말 귀족,아니 왕족 그 이상으로 부족한게 사제야....주중평균 시간당 만랩사제 접속자가 29명이고 그중 10명이상이 알방뛰고 나머지는 짜잘짜잘인던 간다 생각하면 경쟁치열한건 당연하겠지?

뭐 별수없잖아,아무튼 /누구 사제 신공과 sg모드의 쉽게 사람찾기 기능으로 이사제 저사제 귓찔러보는데 한 사제가 이러는거야...


기원어깨 보장해주면 가죠

....WTF? 순간 욕이 나오더라고...

하지만,하지만 나는 "ㅈ ㅗ ㅊ 까셈" 이라고 말할수 없었어....정말...정말 사제가 너무너무 귀했거든...성질같아선 딴사제 찾고 말자 싶었는데....(잠시 눈물) 뭐 그냥 그저그렇게 그 사제 초대해서 알방갔지...가기 싫었는데....


또 다른 이야기론....

상층이 가고싶었어,어추갑빠가 정말 급했거든.

그런데 마침 오그공창에서 상층팟 모집글이 보이는거야...그런데 하필 도적풀이라네? 순간 나는 고민했지.

"갈까?말까?"

결국 나는 그 공대 모집하는 사람에게 귓을 찔렀지.

"혹시...거기 도적분들 어추갑빠 있으시대요?"

둘 다 있다는거야,난 결정을 해야했지,어추갑빠와 장갑,그리고 어깨만 남은 상태에서 과연 렌드가 성검이나 필비를 떨굴지 의문인지라...대충 꼴을 보아하니 그 도적둘은 필비나 성검을 노리고 가는거였지...나는 정말 고민했어,지금생각해도 난 후회해,과연 그때 그 선택을 하는게 옳은거였을까? 과연 그렇게까지 하면서 상층을 가야했을까? 정말 성검필비 둘 모두 입 안한다는 조건으로 가야했을까?

난 도박을 하기로 했어, 최고의 방식인 win win도,어중간한 win lose도 아닌 최악의 lose lose 방식에 도박을 걸기로 했지.

"성검,필비가 떨어질 확률은 극히 드물다,어차피 그거 생각없으니 안나와도 그만 나와도 그만이여 어추갑빠는 적어도 주사위 굴릴권한은 있으니 되며 그것역시 안나와도 나는 손해는 없다..."

그래,결국 나는 지금생각해도 후회되는 결정을 했지,성검 필비 입 안한다는 조건으로 도적풀자리에 상층을 간거야...다행히도 내 시나리오가 나왔지만 말야...


아직 안끝났어,도적으로 하면서 참 많이 스트레스받고 상처받더라....

솔름 정문 1직을 모았어,어추어깨를 간절히 원했거든.

사제들이 그날따라 유독 오그에 많더라.

근데 이상했어,모두 7명이였는데 모두 내 귓말을 씹었거든,적어도 ㅈㅅ요 라고말해주면 덧나나....

근데 말야,같은 공대 냥꾼이 그 사제들에게 귓말을 넣었어,것도 무려 내가 "대답없으시면 안가신다는걸로 알게요"라고 확인사살을 한 상대에게 말야....그리고.


그 사제 공초됬어.


순간 울화가 치밀더라, "18!천민이 귓하니 dog씹는거냐!" 라고 외치고싶었지,하지만 참았어,괜시리 험담이나 해서 파쫑내는것보다야 낫다 생각했거든....


추가 하나 더 말할까?

만랩찍기전에는 말야.

dc와겔에서 레게들 까대는거 보면 "절마들 또 저런다..." 싶었는데

만랩찍고 쟁섭살다보니까 와갤애들이 이해가 되더라.

정말 화가나거든.

컨도 구린 발컨붉송풀셋전멸냥개도닥이.

어추6피스 성검셋도적을 잡더라.

무슨 기습크리가 1100에 체력변태에...ㅡㅡ 내 체력이 3300인데 글마는 거의 4천대는 되드라....

억울하더라,나는 여건상 레이드를 뛸수 없는데 그놈은 시간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풀에픽으로 떡처발르고 펄펄나는걸보면 질투와 분노가 동시에 일더라...그래,레게도 나름돈깨지지,와우 스토리에 충실하다 말하고 전멸 수십번하며 늘 수리비적자에 시달린다 하지,라이트유저가 레게까는건 부당하다면서 말야.

맞아,분명 그만큼 시간에 투자한값을 받는것을 뭐라 욕을 할수는 없지,정당하긴 정당하거든...

그런데도 뭔가 배알꼴리는건 어쩔수 없더라?

그러다 문득 느꼈지.

"아,내가 게임에 휘둘리고 있구나"

그순간부터,쟁섭에 정나미가 떨어지더라....이런스트레스나 받을라고 쟁섭한게 아닌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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