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로스 어는 숲 속에 아기 도닥 삼형제가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완전 소중 사제 길드 마스터 마마님하가
아기 도닥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들도 이제 만렙을 찍었으니 각자 템을 모으너라"
그 말을 들은 아기 도닥 삼형제는 각자 템을 모으러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첫째는 레이드를 돌며 에픽 풀 셋을 맞추기 위해 공대에 들었습니다.
첫째는 열심히 출석하고 공대 물품에 헌납도 잘 하며 포인트를 쌓고 쌓았습니다.
꾸준히 포인트를 모와서 무기부터 바꿀 심산이였지요.
그리고 둘째는 전장을 돌며 명게짓을 해서 명게템을 모으기로 결심 했습니다.
꾸준히 명게짓을 해서 최고 사령관이 된 후 조낸 간지나는 무기를 값싸게 구입 하고싶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셋째는 혼자, 이곳 저곳 평판을 올리기만 했답니다.
그 모습을 본 첫째와 둘째는 셋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셋째야, 평판 보상템은 기껏해야 파템밖에 주지 않아."
첫째: "그래, 겨우겨우 올려 봤자 상위 에픽 셋템에도 미치지 못하단다. 차라리 아무리 못해도 줄구룹 공대라도 찾아보는게 어떻겠니."
첫째와 둘째는 아우를 설득했지만, 셋째는 마다하고 꾸준히 평판질을 했습니다.
어느 날이였지요.
첫째가 레이드를 가서 사냥개입할 검이 드랍되었어요.
첫째: "닥입!!!"
닥돌님이 다음 아이템을 획득하였습니다.: [사냥개입할]
첫째는 그렇게 포인트 깡패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지요.
그리고 다음날,
둘째는 서버 점검 후 자신의 캐릭터에 접속했습니다.
정예근위병
512위
1234 점
둘째: "뭐?! 1234점으로 500위권밖에 못했어!?"
둘째는 명게질을 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수십만점의 명예점수를 얻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닳고 좌절했습니다.
하지만 셋째는 꾸준히 평판질을 하며 모은 룬 옷감을 경매질로 팔고,
다크문 에픽등등, 사실 별 볼일 없지만 꾸준히 템을 갖춰입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결론: 평판질 시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