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수정의 귀차니즘상 길드카페에 썼던글 그대로 긁어왔습니다,그밖에도 약간의 욕설이나 음담패설은 - 처리하였습니다)
처음에 만랩이 아니었을때는.
필드에서 만나는 얼라 조낸 쑤시고 다니면서 렙업하는걸로 충분히 즐거웠거든?
근데 만랩찍고 나니까 4대인던 돌면서 셋템모으기도 바쁜대 쟁할짬도 기운도 안나는거야...
그런데 이제는 앵벌만 하는 필드에서도 얼라는 가끔 보잖아?
그러면 계급장 필요할때 있잖아?
그거 유지할려고 알방 일주일에 한두번은 다니거든?(확고는 포기한지 오래,지겨워)
근데 존내 맨날 깨지잖아,내가 가서 훈장 3개먹으러 가는지 1개먹으러 가는지 감이 안잡히지...
여명설원가서 얼라들 보이는대로 까대면 눈망루끼고 공성전 벌어지니까 그거 즐기라고?
그게 어디 한두번이야 즐기던지 D-R을 치던지 하지-_-
만랩이 아니였을때는 셋템모을거 생각하면 골치아프고 마막 그래서 에이 씨- 존내 편하고 나 좋아하는 뒤치기 실컷하는 명게나 하자 싶었는데.
정작 만랩되니까 명게는 얼어죽을 레게도 못되는 처지에 인던셋템이라도 못맞추면 살아남을수가 없다는걸 알고나니까 점점 쟁섭이 지겨워지고 있어.
차라리 일반섭은 뒤치기 염려도 없으니 계급장이 필요하지도 않고 계급유지를 위해 전장에 들러서 돈 존나깨지는 재료값들일일도 없고 차라리 맘편하게 인던다니고 좋잖아.
후.....답답해 횽,누나들.
===============================================================
덕분에 요즘 쟁섭 왜 하나 싶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