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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OfPersia
작성일 2005-09-24 21:57:48 KST 조회 364
제목
혈투의 전장 네임드 킬.....
처음으로 네임드 킬 코스를 가보았습니다..


술사 한 분과는 그 전의 '랜드 썰자 팟' 에서 만나 바로 합류하여 ㄱㄱ..


그런데..


문제는 중반 네임드 킬때였습니다..


벌레들있고..동그란 장소에 로머처럼 돌아댕기는 네임드..


일단 처리후


ㄱㄱ


'왼쪽으로 붙어 가세여'

'네~'


은신했던것이 들켜서 애드


전멸.


'은신감지가 시야가 더 넓으니 은신하지 마세여'

'네~'


로머.


전멸.


'(아무말이 없는...)'

' ;;;;;;; '


어찌어찌 해서 진행..


마지막 왕 고르독 죽이기전 네임드..


한창 전투중..


마지막으로 기절시키기로 패쓰한 한 오우거가 애드.


아비규환


'저..저거 어디서 나왔어여!!!'

'!!!!!'

'설마..술사분이 늦게 오셔서 걸린건가;'

'저거 아까 열심히 뛰어오던데;;'



ㄱ-


전멸.


이후 일은 꼬이기 시작하였고..

저는 실수로 다른인던에 들어가서 파티원들이 문열어주길 기다림...ㄱ-


아아..

숙련도 295 ㄱ-.....


근근히 들어갔으나


웬 보이드 60렙정예가 2명?


'누가 눈을 건드렸나.....'


시체 끌기로 진행....



결국 고르독까지 잡고 나오려는 순간


도서관에서 랜덤네임드 젠소리.

'싸움났다!!!!!!'


ㄱㄱㄱㄱ 어서가여~~~



밖에 얼라 한파.


제길....


얼라와의 전쟁.


얼라녀석들.. 우리 전멸시키고 문열고 들어갔다가


'ㅇㅅㅇ 들어갔네여 부활해여~'


부활할때즈음 다시 문열고 나와 죽이는..

ㄱ-..


결국 이쯤에서 그만두기로 하고...ㅈㅈ



아아...초보의 설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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