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네임드 킬 코스를 가보았습니다..
술사 한 분과는 그 전의 '랜드 썰자 팟' 에서 만나 바로 합류하여 ㄱㄱ..
그런데..
문제는 중반 네임드 킬때였습니다..
벌레들있고..동그란 장소에 로머처럼 돌아댕기는 네임드..
일단 처리후
ㄱㄱ
'왼쪽으로 붙어 가세여'
'네~'
은신했던것이 들켜서 애드
전멸.
'은신감지가 시야가 더 넓으니 은신하지 마세여'
'네~'
로머.
전멸.
'(아무말이 없는...)'
' ;;;;;;; '
어찌어찌 해서 진행..
마지막 왕 고르독 죽이기전 네임드..
한창 전투중..
마지막으로 기절시키기로 패쓰한 한 오우거가 애드.
아비규환
'저..저거 어디서 나왔어여!!!'
'!!!!!'
'설마..술사분이 늦게 오셔서 걸린건가;'
'저거 아까 열심히 뛰어오던데;;'
ㄱ-
전멸.
이후 일은 꼬이기 시작하였고..
저는 실수로 다른인던에 들어가서 파티원들이 문열어주길 기다림...ㄱ-
아아..
숙련도 295 ㄱ-.....
근근히 들어갔으나
웬 보이드 60렙정예가 2명?
'누가 눈을 건드렸나.....'
시체 끌기로 진행....
결국 고르독까지 잡고 나오려는 순간
도서관에서 랜덤네임드 젠소리.
'싸움났다!!!!!!'
ㄱㄱㄱㄱ 어서가여~~~
밖에 얼라 한파.
제길....
얼라와의 전쟁.
얼라녀석들.. 우리 전멸시키고 문열고 들어갔다가
'ㅇㅅㅇ 들어갔네여 부활해여~'
부활할때즈음 다시 문열고 나와 죽이는..
ㄱ-..
결국 이쯤에서 그만두기로 하고...ㅈㅈ
아아...초보의 설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