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분 그림자송곳니 돌아주고 뭐 할꺼없나 오그리마를 돌아다니던 도중
공개창에 보이는 '솔름 남작 파 모셔요~'
할것도 없는데 가볼까? 하고 아는 법사누나랑 같이 고고.
9명이서(사제는 한명 ㄱ-) 솔름을 깨는중
마지막 수정에서 당당히 나오는 기뉴특전대.
"ㅅㅂ 저것들 9명으로 왔다."
볼거있습니까 썰어버렸습니다.
사람들끼리 희희낙낙 하며 특전대 룻을 하던중,
'미르미돈의 인장'
파티는 아비규환.
저의 뉴런도 아비규환 ㄱ-
처음보는 에픽이어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법사분이 착귀 에픽이니까 걍 다포기 하고 올굴하자고 하시더군요.
썩 내키진않았지만 여튼 대세가 그래서 /주사위 러쉬를 시작했습니다.
냥꾼 두분 71 '오우 이런쉣!'
법사분들,사제분들은 이미 아웃이고.
전사님 굴리셨는데.. 91..
WTF...
하지만 아직 나에겐 이길수있는 9가지의 경우의수가 있다!
라고 외치며 /주사위!
51..
WTF..
결국 전사분이 날름 드셨고 저의 첫에픽은 저멀리 딴나라로..
아까워라 ㅠ_ㅠ
p.s 그 솔름팟에서 람스타인번개나사랑 해골절단기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