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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無名
작성일 2005-03-14 01:28:39 KST 조회 509
제목
많이 힘드네요.
스스로 한 선택이었기에

후회는 안합니다.

하지만 힘든 건 사실이군요.

게임하면서 외로움을 느낀다는게 참으로 씁쓸하네요.

하지만 알지 못했던 것도 많이 깨닫게 되는군요.

이 일로 인해 게임내에서 대화도 많이 하게되고

어쨋건 좋은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혹시 매우 심심하신 분은

불군섭 포지 은행 뒤편에 보라색 로브입고 앉아 있는

노움 마법사를 찾아주세요.

같은 와우라는 게임을 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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