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패치, 새로운 주술사 토템바

와우저 여러분 안녕하세요.

 

토템과 관련해 다음 대규모 패치에서 새롭게 선보일 주술사 전용 인터페이스에 대한 개발팀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모든 주술사의 삶에는 자연의 힘을 이용하고 강력한 토템을 다루는 법을 익혀야 할 때가 옵니다. 주술사의 힘이 커짐에 따라, 치유하고 보호하며 파괴하는 도구인 토템을 사용할 기회 또한 커집니다. 다가오는 패치, ‘십자군의 부름’에서 주술사는 각 속성의 토템을 빠르게 세워, 강력한 자연의 집중된 힘을 다룰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 선보이는 주술사 전용 인터페이스인 “토템바”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술사는 새로운 바를 활용하여 불, 대지, 물, 바람 토템을 더 쉽고 편안하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새 토템바는 화면의 왼쪽 기본 단축바 위쪽에 나타나는데, 전사의 태세바나 드루이드 변신바와 비슷합니다. 주술사의 토템바에는 플레이어가 속성별로 선택한 네 가지 토템이 들어가는 칸이 있으며 각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하는 토템을 설치합니다. 토템 오른쪽에는 ‘토템의 부름’ 아이콘이 있는데, 개발팀에서는 이번에 ‘대지의 부름’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토템 아이콘 왼쪽에는 ‘불의 부름’이라 명명한 새로운 기술이 있는데 이는 토템바에 지정한 토템 네 개를 한 번에 모두 세우는 기술입니다. 토템을 한 번에 모두 세우는 데 사용되는 마나 소모는 토템 네 개를 하나씩 따로 세울 때 사용되는 마나 소모와 같습니다. 그러나 공용 재사용 대기시간은 한 번만 적용됩니다.

 

던전, 투기장 또는 전장에서 이동하거나 토템이 파괴된 상황에서는 토템을 다시 빠르게 세우고 퀘스트를 수행할 때는 선택한 토템을 빠르게 앞으로 다시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 여러분은 토템바를 마음대로 설정하여 ‘불의 부름’ 기술을 썼을 때 토템이 세 개 이하로 세워지도록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현재 30 레벨에 배우는 ‘대지의 부름’과 같은 레벨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레벨이 올라가면 추가로 ‘바람의 부름’과 ‘물의 부름’ 두 가지를 더 익힐 수 있습니다. 이 두 주문은 ‘불의 부름’과 똑같은 기능을 하는데, 한 번에 세우는 토템 구성을 각각 달리 세 개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도 세 가지 구성에 맞춰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콘텐츠는 아직 시험 단계에 있으므로, ‘십자군의 부름’ 패치가 되기 전 테스트 서버 운용 기간에는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부분이 추가로 변경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새로운 주술사 토템바를 직접 시험한 여러분께서 전해주실 귀중한 의견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www.worldofwarcraft.co.kr/community/forum/view.do?bseq=13&pseq=732927

토템바..;;

좋네요 토템 애드온의 컨셉과도 비슷하고

오예 이긴한데 와우는 끝났을뿐이고!

오오오 귀찮아서 토템 안세우는데 좋네요

호오.. 술사 토템때문에 창이 토템 단축 아이콘으로 득실거렸는데 꽤 괜찮은 패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