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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Nios
작성일 2009-06-16 16:07:26 KST 조회 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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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2 패치, 정복의 섬 미리보기


 

노스렌드 해안가를 벗어난 어딘가의 한 섬. 특별할 것 없는 바위 하나. 일견 대수롭지 않게 보일 수 있는 이곳은 평범한 곳이 아니다. 암석 절벽엔 끊임없이 부서지는 파도의 우렛소리가, 영원의 찰나에 선 섬의 피로 얼룩진 전장에서는 검날이 부딪히는 분노의 소리가 퍼져간다.

 


 

정복의 섬 미리 보기

정복의 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의 계속되는 투쟁은 한때 평화로웠던 땅들을 끊임없는 전쟁의 현장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일부 지역은 그리 평화롭지 못했습니다.) 최근 정복의 섬도 그런 지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 섬의 귀중한 자원을 두고 대규모 전투가 벌어집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령관은 요새의 안전에 대한 활동을 감시하면서 섬 점령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적 사령관을 처치하는 쪽에서 먼저 정복의 섬 승리를 거머쥐게 됩니다. 자신의 속한 평판 세력의 사령관을 지키는 데 실패하면 부끄러움, 불명예, 패배만이 돌아올 겁니다. 정복의 섬에서 평화 협정이란 없습니다. 각 평판 세력의 총력을 다하는 전쟁만이 있을 뿐입니다.

 

 


다시 한 번 분쟁의 속으로...

 

다음 콘텐츠 패치인 성전사의 부름을 통해 공개되는 정복의 섬은, 진영별로 최대 40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하여 노스렌드의 북쪽 해안에서 떨어진 작은 섬을 차지하려는 전투를 벌이는 새로운 전장입니다. 승리하려면, 자신의 팀에서 유정탑, 공성 작업장, 장비가 가득한 비행선 격납고를 포함한 섬의 귀중한 전략적 요충지를 차지해야 합니다. 전장에는 파괴력을 자랑하는 공성 무기류가 배치됩니다. 여러분과 적 성채에 몸을 숨긴 여러분의 궁극적인 목표인 사령관과의 사이에 빛의 자비가 내리기를 바랍니다.

 

정복의 섬에는 전투를 치를 다섯 개의 지역이 있습니다. 지역마다 고유한 이점과 전략적 가치가 있습니다. 자신의 진영을 위해 어느 곳을 점령하시겠습니까? 그리고 그곳을 점령하면 승리를 보장하기에 충분할까요?

 

 

 

 

 

점령 지역

 

파일포켓 이미지


성채에서 적을 향해 뛰어 나가기 전에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이 어떤 게 있는지 고려해 보십시오. 정복의 섬 전역에는 자신의 진영에 유일무이한 전략적 이점을 주는 여러 점령 가능한 지역이 퍼져 있습니다.


유정탑: 정복의 섬 북서쪽, 얼어붙은 바다를 더럽히는 이 유정탑은 수천 기의 공성 전차를 가동하기에 충분한 기름을 생산합니다. 이 자원을 차지하면 귀중한 증원군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광산 점령으로 명예 점수를 계속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코발트 광산: 정복의 섬 남동쪽 끝 자락에 있는 이 눈 덮인 광산은 채취해야 할 미개발 보급품이 감춰져 있습니다. 이 자원을 차지하면 귀중한 증원군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광산 점령으로 명예 점수를 계속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부두: 서쪽 해안 부두는 무시무시한 새 무기 수리검 투척기와 투석기를 장착한 공성 무기들이 있어 다양한 공성 무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성채 벽에 있는 수리검 투척기로 파괴력을 집중하거나 침략조를 성채 벽 너머로 보내어 내부에서 급습 작전을 감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행선 격납고: 이 튼튼한 강철 구조물은 정복 산의 꼭대기에 위치하며 섬의 동쪽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는 타고 내릴 수 있는 비행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가공할 만한 전쟁 무기는 적의 머리 위에 죽음의 비를 퍼부을 수 있으며 적의 방어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비행선에서 플레이어들은 적의 성채에 공격조를 낙하시킬 수 있는 낙하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성 작업장: 정확히 얼라이언스와 호드 기지 사이에 놓인 이 공성 작업장은 전략적 분쟁 지역입니다. 이 공성 작업장을 점령하면 주도권을 쥔 진영은 각 성채의 벽을 먼지와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데 안성맞춤인 공성 차량 병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덤: 정복의 섬에는 지도의 다른 지역에 속한 다섯 개의 무덤이 있습니다. 바로 호드 기지, 얼라이언스 기지, 지도의 중앙에 있는 떠 다니는 기름 섬, (공성 작업장 무덤) 북동쪽 구석 (비행선 격납고 무덤), 남서쪽 구석 (부두 무덤)입니다.

 

 

 

 


주요 임무

 

성채: 호드와 얼라이언스 성채는 섬의 반대쪽 끝에 있습니다. 이 성채는 접근하는 공격자들에게 뜨거운 격노를 발산하도록 성루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4개의 방어 포탑을 갖추고 있습니다. 추가 폭발물은 뒤쪽 성벽을 따라 기지의 토대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폭발물이 적의 손에 들어가지 않는 한은 안전합니다. 적의 손에 들어간다면 안으로부터 돌 성벽을 파괴하는 데 쓰일 수 있습니다.


사령관: 각 성채의 거대한 벽 뒤에 숨은 사령관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에서 자신의 군대를 지휘합니다. 성채를 손에 넣어 사령관을 처치하면, 정복의 섬은 승리자의 것이 됩니다.

 

증원군: 정복의 섬은 알터랙 계곡의 증원군 방식과 유사한 진행 방식을 사용합니다. 정해진 시간은 계속 흘러가며 모든 이가 숫자에 합산됩니다. 여러분의 동료 중 너무 많은 수가 적에게 쓰러지면 전투는 패배로 끝납니다. 적 플레이어를 처치하면 한 명당 증원군이 하나씩 줄어듭니다. 여러분의 평판 세력의 증원군 수가 한계에 달하면 정복의 섬 지배권에 대한 노력도, 힘든 싸움을 통해 차지하려던 많은 자원도 한계에 다다른 것입니다.

 

 

 

 

노스렌드 해안가를 벗어난 어딘가의 한 섬. 특별할 것 없는 바위 하나. 힘의 시험이자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 적을 압도하려면, 무언가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영원한 영광과 승리의 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기회를 잡을 것인가?


 

 

 

출처: http://www.worldofwarcraft.co.kr/news/world/article/isleofconquest.html?pn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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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mr0919   |     |     |   아이콘 지간스쿠드   |   GoblinAlchemist   |   Pnix_DoubleO   |   아이콘 진유온   |     |   소리아노   |   아이콘 [Enemy]   |   아눕-
아이콘 진유온 (2009-06-16 16:09:47 KST) JinYuOn@Kalimdor (L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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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아이콘 하트브레이커 (2009-06-16 16:45: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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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겨손
Hinamory_Amu (2009-06-16 16:59: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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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ㅋ벅ㅋ
아이콘 Hydra (2009-06-16 18:02: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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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새 무기 수리검 투척기와..."
글러먹은 쓰레기.......
나바타르 (2009-06-16 19:13: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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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선 이용하고 공수부대는 재밌겠네요. 겨손 렉수부대만 보다가 ㅋ
Zerozaki (2009-06-16 20:35: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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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손도 안가봤는데...
즐거운휴먼 (2009-06-16 22:04:05 KST) - 117.55.xxx.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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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 와우를 하려고 하는 전 잘못 된 생각인가효?
아이콘 외강내유형 (2009-06-17 00:22: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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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하면 안됨 절대 절대!
Pedigree (2009-06-17 00:30: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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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ㄱ-;;
오크한길~ (2009-06-17 11:06: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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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ㄴㄴ 하면 절대 안되요! 하던 사람들도 "어떻게 끊어요? ㅠ.ㅠ" 하고 있는 판에! !!
Pedigree (2009-06-17 17:13: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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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ㄱ- ;;;;
와우... (2009-06-19 00:45:45 KST) - 119.77.xxx.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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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있어여
저도 진짜 이거 마약중독증상이 이런건가 싶었는데...
생계의 벽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끊어지더군요ㅋㅋㅋ
(게임도 먹어야 하는거니까...후 취업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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