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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6 17:00:08 KST | 조회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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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전 선앞 하는 저그로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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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앞을 추구하는 저그입니다.
앞마당 피기 전에 정찰이 오면 어차피 탐사정 때문에 앞마당 가져가기 힘드니 그냥 선못가구요. 선앞 타이밍까지 정찰이 오지않는다면 선앞갑니다. 선앞간다고 하면 대부분 토스가 선앞 저격하는 광자포 러시하면 절대 못 막는다고 하시는데요. 그건 저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빌드 자체가 갈린거니깐요.
그런데 그런 경우는 토스가 저그의 선앞을 가정하고 2탐사정 정찰을 하거나 하는식의 경우고 평소 더블 플레이 하다가 선앞 발견 후 광자포 러시를 하는 경우는 일벌레 정찰과 2번쨰 대군주로 신경쓰고 있으면 저그도 빠른 일벌레 동원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제가 게임하면서 선앞하고 광자포에 털려서 지는 경우는 별로 없었구요. 지는 경우도 괜히 일벌레 욕심부리거나 방심하고 있다가 입막 당해서 지는 경우입니다. 오히려 광자포 러시 막고 유리하게 게임 가져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블 한 토스의 6차관 타이밍러시를 저그분들이 많이 어려워 하는데요. 토스의 앞마당 가스타이밍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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