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더블하는 토스한테 대놓고 땅굴파면..

잘통하나요?

 

어제 전초에서 토스가 포토러시 이후에 대놓고 더블하길래

 

그래 할라면 니 맘대로 하라고 하고

 

빠르게 2가스 가져가고 발업저글링만 이빠이 찍고 일꾼나와서 뻔히 보고 있는데도 그냥 깨든말든

 

양쪽에서 2개 3개 계속 뚫으니까 결국 땅굴 뚫리더군요

 

들어간 시점이 딱 우관올리고 공허1/3쯤? 만들어졌을때 이던데 병력 없어서 결국 일꾼 다잡히고 ㅈㅈ치더라구요

 

보통 이런식의 전략이 잘 통하는지 궁금하네요 한번밖에 안해봐서..

 

종종 통하면 다음에도 대놓고 해볼라구요 ㅋ

땅굴 그까이꺼 전부 대비하겠지
생각하지만 거의 백이면 백 뚫립니다 -_-;

전 왜그런지는 몰라도
꼭 땅굴뚫고 나가면
공허가 나와있더라구요...ㄱ-

타이밍을 좀더 빨리해보시는게 좋을듯
공허가 한기 나와있다면 추가공허나 불사조 저지를 위해 우주관문 동력수정탑을 짤라주시면 좋습니다 공허가 나왔다는건 그만큼 지상유닛은 소수광전사와 소수파수기밖에 없을테니 개때같은 저글링으로 넉넉하게 싸먹으시고 탐사정 삭제하시면됨

그리고 본진에선 여왕한기 더눌러주면서 진화장 올리고 히드라굴 올리면 그 게임은 플토가 뭘해도 못이기는 판이 완성됨♡

요즘은 더블하는 플토들이 우관을 많이 타는 추세이기 때문에 히드라 드랍이 더 효율적임요

아직 히드라드랍 리플을 못봐서 ㅎㅎ;

ㄴ 맙스님 블로그에있어요

근데 상대방이 빠른레어 보면 거의 확신합니다 땅굴인거

땅굴도 올인성이죠..뚫으면 승 못뚫으면 GG 전 땅굴하고 잠복바퀴 준비해요

보통 더블넥하고 로보틱스 먼저가는 토스는없어서 잠복바퀴가 좋더라구요

히드라 드랍이 훨씬 나아요.
오버로드 업글가격이 100/100 200/200 이고
땅굴망은 100/200 그리고 뚫을때마다 100/100 이 소모되기때문에
한방 뚫어서 승부 못보면 그냥 져요. 반면에 오버로드는 드랍하고나서 점막도 펼수 있고
애들이 오버로드도 잡아야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몸빵역할도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병력충원도 가능하고 살짝 찌른다음에 빼고 다시 찌르기도 가능.
상대가 우관 빌드면 옵저버 없을테니까 퀸도 데리고 가서 점막펴는거도 괜찮고 여러모로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