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대테란전이란.. (125.152.xxx.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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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9 05:59:14 KST | 조회 | 336 |
제목 |
대 테란전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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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지금의 대 테란전은 음.. 스1에서 뮤짤이 활성화 되기전 마린으로 럴커잡는 컨트롤은 활성화
된후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스1당시 임요환선수나 여타 테란선수들의 여파로 어느순간부터 마린이 더이상 럴커를 무서워하지 않게됐죠
이후부터 저그는 테란하게 수없이 발립니다 이후 뮤짤이란게 생기면서 터렛 몇개만 박으면
혹은 마린에겐 상대도 안되던 뮤탈이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밸런스가 얼추 맞춰지게 되고
그 이후 디파일러의 재발견을 통해 밸런스 논란이 사라지게 되었죠
그런데 지금의 스2를 보면 아직 밸런스를 맞춰가는 중이고 아직 확장팩도 나오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고 보지만 현상황에선 딱 저정도의 밸런스 같습니다
맹독이 맹위를 떨치던 시기도 있었지만 해병 산개 컨트롤 이나
공성전차의 적극활용 불곰 떡밥 던지기등 무수한 파혜법이 나왔지만 테란이 하는 치즈나 초반 압박에
대한 저그의 파혜법은 전무한 실정 그냥 선못가는게 맘 편하단 애기가 나올정도니 말이죠
하지만 선못으로 테란 상대하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죠...
거기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대공입니다 퀸의 존재로 분명 스1보다 초반 대공은 강력해졌을지 모르나
스콜지의 부재 혹은 히드라의 잉여력으로 저그의 대공력은 한숨이 나올분이죠
이때문에 저그들은 할수 없이 뮤탈을 가는데요 뮤탈은 정말 가스 귀신이죠 보통
15기의 뮤탈정도가 되야 화력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정도가스면 감염충 10마리!
하지만 뮤짤이 되지 않는 스2에선 거기에 미사입포탑의 위엄앞에서(+토르까지욬 ㅋㅋ)
가스1500이나 먹는 가스 귀신 치곤 활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타락귀를 갈순 없자나요 ㅋㅋ
그렇다고 뮤탈 포기하자니 싸움에서 이겼다고 하더라도 의료선이 무사귀환 해버리는 상황이
연출 되다 보면 나중에 의료선과 해병이 2:1비율로.. 해병이 죽질않아!
4가스에서 뮤탈과 감충을 같이쓰기에도 힘들구요
현상황으론 극복이 힘들어보입니다.. 이번패치에서도 기대할만한상황은 없더군요
결론:난 링링 올인하고 막히면 바로지지 너에게 공격할 기회따윈 주지 않겠어
이게임은 내가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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