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탈타이밍에....

테란전 애긴데요 고철처리장에서 붙었는데

 

뮤탈 대신 감염충을 먼저 갔어요....

 

적은 은폐 밴시...퀸 두기씩 더 늘리고 번식지완성되서 감시군주 찍고 막았어요

 

번식지 후에 [잠복] 감염구덩이를 같이 눌러줍니다.

 

맹독둥지는 이미 지어져있겠죠 되는데로 원심고리 해주시고....

 

제가 생각하기에 저그가 이 타이밍에 견제가는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야 하는데

 

상대가 메카닉 체제라면야 염충이보단 링 바퀴 뮤탈을 가겠다만 해병 체제라면 이게 먹히는거 같아요

 

일단 잠복으로 좁은 길목이나 적의 예상루트에 3-4기 정도 요소요소 박아줍니다 일꾼을 적당히 째야겠죠...

 

잠복 대박나면 땡큐고 아니라도 잠복을 눈치챈 테란은 밤까를 대동하겠지만(밤까는 이상하게들 잘 안뽑아요)

 

시간을 벌수 있습니다. 염충이도 있겟다 한타에서 잘 꼴아 박을수는 있습니다.

 

여기까지 상황이 전 2멀티 적은 앞마당까지만....이대로 흘러가면 저그가 멀티하기도 편하고...좋긴 하다만..

 

문제는 견제에 엄청 취약해집니다. 엄청난 멀티 태스킹 능력으로 적의 의료선을 잡아주면 좋겠지만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단점을 보완하려면 아무래도 뮤탈을 가긴 가야할거같아요; 근데 전 안갔어요 ㅎ;

 

저도 고수가 아니기에 물량과 한타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엄청 휘둘렸습니다.

 

하지만 그 휘둘림을 만회하고도 남을 수입과 한방 병력이 있기에 든든하고 안정감있게 경기를 진행합니다.

 

리플 보시면 엄청 당합니다;; 그래도 이기긴 이깁니다...한번 보시고 평가해주세요...

 

p.s 중앙 한타때 염충이 싸그리 조공하고 브레기 필나게 싸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전 2천가깝습니다...근데 요즘 좀 슬럼프긴함 8연패 후 막장짓 ㅋㅋㅋ

빠른 감염충, 전부터 있던 플레이져. 감염충이 빨리 준비된다는게 장점이고 드랍플레이 막기가 빡세고 의료선 끊어주기가 빡세다는게 단점..

역시 뮤탈 가야겠죠...뮤탈 후 감염 좀 섞어주는게 나을라나...

처음 5뮤탈이 중요한듯... 테란 플레이 상당수를 배제하고 판짤수가 있으니까요 토르 터렛도 강제할수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