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폴섬 의문제기

제가 지구과학을 배우는데요

뉴 폴섬이 지구와 똑같은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는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지구 내부에 있는 핵이 중력을 유지시킨다는데

암만 봐도 뉴폴섬 내부에는 핵이 없는것같네요

저렇게 지면이 뻥뻥 뚫려있는데

지구 내부구조가 안채워져 있으면 지각이 붕괴한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예로 외핵을 들수 있는데.. 외람된말이지만 S파가 외핵을 통과하지 못하는 종파인데 S파는 고체만 통과할수있죠. 그렇다면 외핵은 액체나 기체로 이루어져있어야 하는데 기체로 되어있다면 지각은 붕괴하게 될것이고..

 

정말 의문투성이네요

저거 용암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폴섬 예전에 광산이었는데 다른 행성에 광산이 생기면서 단가가 안맞았고
감옥에 범죄자를 수용하면서 공짜 노동이 생겨서 광산으로 부활!

으로 알고 있습니다...

핵이 없는데 행성이 존재할수는 없습니다. 수성이 대표적인 핵만 남은 행성.

뉴 폴섬은 지각이 불안정하여 저렇게 플랫폼화 한것일테구요.

내부가 비어있는게 아니라, 용암 바다가 있고 대륙간에 다리를 놓은것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뉴 폴섬 보고 고민한 이후 얻은 결론은...

원래 광물이 넘치는 행성->표면이 깍일정도로 자원캠->맨틀,외핵 부분까지 파냄(실제로 여기 철등 중금속이 가장 많죠.... 기술은 미래니까 알아서)-> 그냥 지각 나름 유지하게 철근 몇개씩 박아둠(안그러면 핵쪽으로 떨어질테니까)

한줄요약: 이거 고민할 시간에 내 프로젝트나 끝내자 ㅠㅠ

그냥 스타2라서 그게 가능한것 일질도 모릅니다.
뉴 폴섬은 불안정한 행성이며 두개의 대규모 소행성 대를 지나는 불규칙한 궤도 때문에 중장갑 군사 우주선이 아니면 접근하기 어렵다. 라고 설명되있네요.

저런거 철들은 다 만든거라는데요? 권위자들과 재료 전문가 지구화 기술자로 구성된 팀이 만들엇데염

핵이 없는 행성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건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행성이 형성되는게 여러 찌끄레기들이 만유인력으로 뭉쳐서 만들어지는건데 이 과정에서 중심이 공동이 될 수는 없는데다가
만약 중심이 공동이라면 말하신데로 중력에 의해 지각이 무너져내리겠죠
하지만 인공적으로 행성을 그렇게 개조하거나 인공행성을 그런 형태로 만든다면 속이 비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지각이 혼자서 중력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면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속이 비었으니 중력이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기둥하나없이 엄청 넓은 천장을 만드는 것 같은 짓이니까 굉장히 튼튼해야 할 것 같네요

저 게임 엔진으로 구현된 행성말고, 시네마틱에 나오는 고화질 배경을 보니, 속이 텅텅 비어있네요.
계속 기둥을 박아가며 채굴을 한것 아닐지.

스타도 게임이다 보니 오류가 좀 있음

목성 위성 이오에 철쪼가리 겁나게 덕지덕지 붙인겅미

알고보니 행성내부에 철심박아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