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현실에서 핵을 발사하면

스타2 현실에서 핵폭탄 발사시키면 그 피해는 어느정도 하나요?

그냥 멀티하나 끝내버리는 정도인가요 아님 그정도도 안미치나요

아니라면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끔찍하게 피해를 받을까요?

테란 핵발사하는 동영상 없나요?

게임상에서가 아닌 스토리상에서...

그지역 초토화쯔음?

사실 현실에서 핵을 떨궈도 앤간해선 도시하나 파괴하는정도입니다
그 후폭풍이 엄청나게 넓다는거지(낙진 등등...)
그리고 유령없이 그냥 핵을 우주쪽으로 투하하면 99% 요격당하죠...(사실 현재기술로도 미국같은나라는 요격 잘함)
쨋건 유령을 이용해서 투하할 경우 도시 하나정도(서울정도?)가 초토화가 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ㄴ 그런게 누적되면 뭐... 피해가 적어도 당하면 뼈아프겠네요;;

ㄴ 사실 핵폭탄의 자체피해는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도시하나는 행성단위로는 작은 크기니까...)
근데 만일 한국에 핵폭탄이 하나 투하된다면 경제가 무너지면서 나라 망함

ㄴ 그러겟죠ㅋ 방사능 노출과 핵겨울까지 2차 후폭풍이라네 인류는 ㅂ_ㅂ2 지하에 숨어도 뭐 죽는건 초읽기 ㅋ

도시하나면 엄청난피해인데요 그리고 도시하나는 리틀보때 애기고 지금은 도시 10~30개정도 부심 살상력은 낙진빼고 순순히 폭발살상력만 100~300만명

사실... 핵무기가 대도시일수록 위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대도시에서 핵이 터지면 핵폭발의 피해보다 지하에 있는 가스배관 및 수도관 폭발의 피해가
훨씬 훨씬 크죠 예전에는 지하에 뭘 안파묻어서 이런 2차피해는 낙진 정도였지만...
지금은 반경 수 킬로미터의 가스관 폭발과 수도관 붕괴는... 우리가 핵을 무서워해야 하는 이유죠

빛 번쩍 하는 순간 ㅋ 증 ㅋ 발 ㅋ

그리고 스타2 현실이라하심은 무슨뜻인지;; 핵무기에 따라 다르지만, 스타2에서 유령이 유도하는 전술핵이 서울시에 떨어질 때라면, 경복궁이 조준되었을 때, 한강 이북 지방 정도는 날려버릴 거에요 아마도..

반대로 현실의 핵무기를 스타2에서 쏜다면, 현실의 킬로톤급 전술핵 위력이라면 스2핵에 비해서 범위는 좁아도 데미지는 높을 것이고, 메가톤급 이상 전략핵이라면 (이제부터는 잘 모르겠네요) 소규모 본진 정도는 날릴 것 같네요.

111// 스토리상에서 유령이 적기지에 전술핵미사일을 쏠 경우를 말했습니다. 스타2 스토리 상에서 말입니다.

현 테란 자치령의 본성인 "코랄"을 초토화 하기 위해 테란연방이 대략 천여기의 핵미사일을 발사해 본성내 모든 지역을 초토화 시킨 일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설정상 핵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유령 요원이 요격하는 핵의 구체적인 규모는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게임내 표현되는 (그러니깐 밀리 말고, 캠페인) 것으로 봐선 최소규모의 전략적 핵탄두로 보입니다.

조심해서 생각해볼 점은, 탄도무기와 다르게 핵무기는 그 작동 원리 자체는 매우 간단해요. 그래서 핵무기 위력의 차이는 핵탄두의 크기 차이가 전부라고 보셔도 되요. 쉽게 우리가 지금 보유한 핵무기랑 자치령 핵무기랑 원리 똑같고 그저 양과 크기로만 다른거죵

스2에서 노바와 토시 분기점에서 육중한 구조물(감옥이었죠? 아마?) 파괴하기위해 쓴것으로 보아 알수있죠.

사족으로 코랄 행성을 초토화 시킨 핵미사일은 "아포칼립스"급 핵미사일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다시피 아마 이정도가 최대규모일 것 같네요.

'전술핵'(Tactical Nuclear)이냐, '전략핵'(Strategic Nuclear)이냐에 따라 다른데..
유령요원이 사용하는 건 전술핵, 즉 적군의 군사기지의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핵무기입니다. 전술핵은 사용목적이나 상황에 따라 위력은 다르고 대략 20KT이하의 핵무기를 이릅니다. (핵탄두나, 핵기뢰등의 소형 핵무기가 이에 해당합니다.)
유령요원의 핵으로는 대도시 파괴는 힘듭니다. 전술핵은 말 그대로 전술을 목적으로 하는것으로, 상대의 군사기지만 파괴하면 됩니다... 적군의 사단급부대규모를 공격하거나 적군 전차집단을 파괴하는 핵지뢰나 이런거요...스타 세계에서도 그 정도의 위력으로 만들었을테고요...
반면, 전략핵은 대도시나 공업중심지를 파괴하기 위해 사용하는 핵무기로써 대략 수백킬로톤에 달하는 대형 핵무기, 한때 테란연방이 코랄에다 뿌린 묵시록급 핵이 전략핵에 해당하겠죠...
(물론 이 일이 있은후로 전략핵은 사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술핵은 소규모 국지전에 사용하는 겁니다.
대도시를 끔살하고자 한다면 전략핵을 날려야죠.

아이유를위해/ 겜상이 아닌 설정상이라면 유령이 쏘는 핵미사일의 본래 목적은 파괴가 아니고 '무력화' 에요 (이제부터 추측) 그러니 한방에 초토화까지는 아닐거 같고, 스1 오리지날 시절 디자인아트? 에서 핵을 맞은 저그 기지가 있었는데 자세하겐 기억 안나지만 군락이랑 큰 건물? 거대둥지탑이었나? 몇몇 건물만 살아남았던듯..
요약하면 테란의 핵은 설정상 전투부대와 조그만 구조물은 전부 휩쓸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써보고나서보니 게임상 핵보다 조금 더 쎈 수준이네요 ;

디파일러/ 맞는 말씀이신데 그뭐지 게임에서 우리가 짓는 건물들은 전진기지용 건물들이에요 본진이나 멀티 이런걸 도시라고 부르기엔 좀 뭣한..; 전진기지용 건물들은 민간인건물보다 훨씬 강도도 높고 버티는 힘도 강하죠. 그러니 유령의 핵도 범위를 제외한다면 민간인도시에도 큰 피해를 입힐수 있을지도 몰라여~

유령이 조준하는 전술 핵미사일은 약함

진짜 핵도 아님

그래도 적 기지 하나정도는 초토화 시킬수 있을것으로 보임

근데 고스트가 쓰는 핵은 전술핵이라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위력의 파괴력은 없어요~
기껏해야 반경 500m에서 1,2km 일듯?
미국에서 야포로 발사하는 전술핵탄두 피해반경이 이정도쯤인걸로 아는데..

메뚜기저글링//유령요원이 유도하는 전술핵도 그 정도 될겁니다...다만 프로토스의 전함이나 거대한 전투순양함을 파괴할 정도면 그보다 좀더 세지 않을지..?

그건 게임 밸런스때문이 아닐까여
아무튼 캐리어나 전순이 파괴하려면 전략급 필요할듯함

따지고 보면 스2의 200/200 대규모 병력전이 말이 좋아 대규모지
전략적인 시각으로 보면 그다지 큰 규모가 아닙니다.

세계관적으로 따져보면 스타크래프트는 더 폭넓게 놀죠.
이걸 따지자면 밑도끝도없을테니 굳이 설명하진 않겠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지금 우리가 뛰는 래더는 아무리 커봐야
소규모 국지전의 틀을 벗어날 수 없고, 유령요원이 발사하는 핵 역시
'소규모 국지전' 에 걸맞는 위력의 전술핵 폭탄인 만큼 그 피해는 약합니다.

더욱 간단히 말해서,동네 건달 패싸움에 박격포 들고 나설 필요는 없는거죠.

기본적인 내용과 여러 댓글들의 의견을 수용해 따져보자면
지금의 유령요원이 스타2 게임상에서 발사하는 핵은
'소규모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주기 위한 전술 핵 폭탄' 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구요,
설정상으로 테란연방이 코랄에다 비 쏟듯이 퍼부은건
'전술 핵 폭탄'과는 조금 다른 '전략 핵 폭탄'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정리하자면 쏘는 핵폭탄마다 그 위력의 차이는 다르다,
그러나 래더에서는 일반적인 전술 핵 폭탄이 쓰인다,
아무래도 게임상인만큼 그 위력과 범위(우주모함,모선,전순 등등)
에는 밸런스 라는 명목의 보이지 않는 조절이 있다 이고,
결론은 게임상 말곤 쏘는걸 보여준적이 없어서 자세한 건 알수없다 임니다.

핵 터지면 최초타격후 증발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