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fil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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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31 15:01:16 KST | 조회 | 1,7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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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건의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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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보면 '엄청난 위협' '다가오는 시련의 영상'은 스타2에서 등장할 혼종과 어두운 목소리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정체모를 불안감에 휩싸인 케리건은 자신이 느끼는 위협의 실마리를 찾기위해 대략 4년동안 무언가를 찾아다녔으리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여차여차해서 종말의 예언에 대해 알게된것이고..그것이 자유의 날개이전에 4년동안의 케리건의 행적일 테고요...
그녀가 "그들이 오면 은하는 불타오를 것이고, 누구도 멈출 수 없는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얘기한것은 그녀또한 그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듯한 말투입니다...그리고 결정적인 단서를 알아내기위해 울란의 동굴로 향한 것이겠죠.
제라툴이 울란의 동굴에서 케리건과 마주친 것은 제라툴과 케리건은 서로 같은 실마리, 즉 종말의 예언의 조각을 찾아다닌 것이었고 서로 다른길을 걸어오다가 결국에는 그곳에서 마주친 겁니다...(그저 간만에 만나는 제라툴을 맞이하러 갔을리는 없을테고 말이죠. 물론 그녀는 제라툴이 그곳에 오리란 것을 어렷품이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말인즉슨 케리건이 4년동안 잠적한 이유는 케리건도 제라툴처럼 예언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다닌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느낀 위협에 존재를 알아가면서 이 위협에 대비해 케리건이 4년동안 그녀의 저그 군단을 더욱 강화시켰을테고, 자유의 날개가 시작되는 시점에 움직인것은 '거대한 움직임'을 포착했기 때문이겠죠...
'이제 움직일 때가 왔군..!'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군단의 심장에서는 제라툴이 알아낸 정보와 케리건이 4년동안 단독적으로 알아낸 중요한 실마리를 서로 공유하면서 혼종과 젤나가, 어두운 목소리에 대한 의문점을 파헤치면서 협력할 듯하고요...
군단의 심장은 자유의 날개 이후에 이야기라고 하니 지난 '4년간'의 내용은 케리건또한 예언에 대한 정보를 찾아다니고 있었고, 케리건은 레이너,제라툴과 협력하면서 제라툴은 모르는 그동안 자신만이 알아낸 중요한 실마리를 알려주면서 이후 혼종과의 전쟁에 대비하는 시나리오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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