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번식의 제왕이 인간이라니...

근데 인구수보면 지구인이 짱먹네염.1조쯤 된다니..ㄷㄷ

 

 

근데 물량이라면 역시 저그 아님까?

 

 

저그는 인구수 막혀서 더 안만드는 건지....아니면 저그는 다....고...고자인겁니까? 

 

 

 

단순히 저그가 인간보다 생식능력이 떨어진다고는 생각치 못해서용..

해병 인구수 1, 저그바퀴2 광전사2

저그는 제일 말단인 일벌레조차도 전투가 가능하지만 인간의 경우 전투병력은 많아봐야 인구의 30% 정도일테니까요.
UED의 경우, 지금까지 적대세력조차 없으니 무한 번식이 가능했던 점도 있겠죠?

누가 지구인이 1조라 그럽니까ㅡㅡ 리퍼런스 없으면 걍 다 추측일 뿐임다.

멧젠신께서 '지구인이 100조 명이니라' 하시면 아 100조구나, '100만명밖에 없느니라' 하시면 아 100만명밖에 없구나 하는 것이 설덕의 운명임

정작 멧젠은 인구에 관해서는 신경도 안쓸듯

푸에르토 리코//역시 멧젠 느님을 믿어야 하는 군요 제 믿음에 잠시 불손한 마음이 들었습둥

필요 조건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저그 개체는 거의 대부분이 전투 관련에 종사하므로 전투하지 않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장시간이란 조건이 붙으면 필요 이상으로 개체 수를 늘릴 필요가 없겠죠. '비효율'적이니까요. 대신 '전투'라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무지막지하게 번식을 하겠죠. 그 목적에만 충실하니까.

반면에 사람은 필요 조건으로 따지면 사실상 인구는 거의 줄어들 이유가 없게 되겠죠. 사람이란 개체 자체가 전투라는 목적 하나만을 띄진 않고 저그 개체 하나 하나보다 다방면에 능률적이니까요. 그리고 스타 설정상 2차 세계 대전 이 후 인간이란 개체를 크게 줄일만한 큰 전투는 없었고 거의 500년동안은 식민지 처묵 머묵 + 인구 뿔리기. 결정적으로 인류의 그 '무지막지'만한 인구는 수십만년동안 차곡 차곡 쌓여온 인구임.

결론

저그 - 전투라는 목적이 주어지면 단시간에 존나게 뿔어남. 대신 필요 이상 수는 늘이지 않음.
테란 - 단시간에 뿔어나긴 개뿔. 대신 개개인이 저그에 비해 뛰어난 인적 자원이라 차곡 차곡 인구가 쌓임

인간의 인구 중에서 가용 전투병력이 30%인데, 지구인이 놀고만 있지는 않을테니, 만약 인구가 1000억 쯔음 된다면, 가용 병력은 300억... 또 병기도 있고, 해병 혼자서 제대로만 총질을 한다면, 저글링 몇 마리가 쓸려가는데. 물론 원정대를 보낸다는 자체가 엄청난 자원이 필요하니, 서로 맞붙는 다는 건 불가능.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선 인간이 무슨 바퀴벌레의 후손 쯤 되긴 하나 봅니다.
간간히 전쟁이 터져주는 코프룰루 섹터 인구가 2세기 정도만에 10만도 안되는게 100억이 넘게 불어나 버렸으니-_-...

인간 중에 어떻게 전투병력이 30%나 됩니까; 세계 최악의 병영국가 중 하나인 북조선도 2천만 인구에 상비군 백만 겨우 유지할까 말까임다. 게다가 그 상비군 유지하느라 북조선이 어떤 꼬라지 돼 있는가는 말할 필요도 없겠져.

푸에르토_리코/세계 최강 미국도 미국 전체 인구 중 군비율이 2퍼 센트 될까 말까였던가...그랬는걸로 기억하는데;

군대는 돈먹는하마.

푸에르토_리코/예비군은 않 치나요? 일단 전쟁나면 어른이든 애들이든 나발이고 나이 맞으면 다 끌려가는게 현실.... 총알받이든 뭐든 윗놈들이 그런 거 신경 쓸건 아니잖아요. 실제 WW1이나 2나 학도병이나 예비군-혹은 급조한 병사들-이 많았음.

marine12 // 학도병 예비군 급조한 병사들- 머 그건 국가 경제체제를 모조리 전시로 돌렸을 때 가능한거고.. UED 가 항시 전시체제를 유지하는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푸에르토님께선 상비군만을 말씀하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