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프로게이 판이 험난한건 맞음

국내에서는 기업스폰을 받는것도 힘들지만 유지를 하는것도 어렵고, 팀입장에서는 눈에 보이는 성과가 필요하지요. 거기에 국내 팬들 역시도 e스포츠 종주국 강국어쩌구 해서 경기력에 굉장히 예민하니...스탭들 입장에선 선수들의 잠재력도 끌어내주고 싶고 다양한 시도고 하고 싶지만 환경이 받쳐주질 못하는 상황이에요.

강간독 개인적으로 워3때부터 매우 싫어했지만 저런 면에서는 괜찮게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식스맨도 선구적으로 도입하는등 노력을 많이 하는것도 인정해요. 하지만 이제는 뭔가 변화를 꾀해야하는 시점임에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헬리오스도 눈에 가시였지만 그거 역시도 팀 전체가 조화가 전혀 이루어지질 못하는 모습에서 당연히 나올수 밖에 없는 일이었으니...

오늘 소드전 한번 봅시다.

흔한 얼밤충 하는 꼬라지.

얼밤충 : 뭐야 호구스톰이네 ㅎㅎ 조 1위 확정이요 ㅎㅎ
스톰 : 뭐야 꺼져 ㅡㅡ (퍽!)
얼밤충 : 아 시1발 어쩌다 조 2위 한번했는데... 상대가 오좆이네? ㅎㅎ 4강 또가겠네 ㅎㅎ
오존 : 하... 그냥 짜져라 (퍽!)
얼밤충 : .......아 이렇게 된이상 NLB 쌍밤 결승이나 가자! ㅎㅎ 8강 상대 퇴물소드넹 ㅎㅎ

과연 얼밤충의 운명은...?

쌍밤은 전형적으로 이렇게 팬이 팀을 조진 완벽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