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에 대한 재미있(을지도모르)는 사실

1.기본카드에는 침묵이 없다. 

 

2.침묵을 직업카드로 가진 직업은 드루, 사제, 술사 뿐이다

 

3.지금까지 나온 침묵카드는 총 9장이다.

이중 3장이 사제카드다.

4장은 공용카드다.

 

4.9장 중 6장이 오리지널 카드고, 나머지는 마상시합, 낙스라마스, 카라잔이다.

 

5.침묵카드가 적으니 열거해보도록 하자.

드루-숲의 수호자

사제-침묵,정화,대규모 무효화

주술사-대지 충격

공용-무쇠부리 올빼미, 빛의 용사, 울부짖는 영혼, 주문파괴자

 

이것이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

 

만약 오리지널 카드가 야생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생긴다면, 

(앞으로 침묵이 더 안나온다는 가정하에)

정규전에서 침묵기는 사제의 정화, 그리고 공용으로 빛의 용사가 끝이다.

그나마 정화는 자신에게밖에 못쓰고 빛의 용사는 악마에게밖에 못 쓰기 때문에

사실상 상대방의 특정카드를  침묵으로 카운터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실, 침묵의 상위 개념 제압기인 변이계열이 있기 때문에 침묵 자체가 요즘와서는 그리 잘 쓰이지도 않고 좋은 카드도 아니다.

 

 

침묵카드가 효율적이게 된다면 (오리지널 너프전 숲수나 올빼미처럼)
게임이 훨씬 노잼 양상으로 흘러버릴 수 있기때문에 침묵은 효율이 낮게 만드는게 맞다고 보네요
현재 그나마 효율이 좋은 침묵카드는 대충이랑 주문파괴자 정도인데
대충은 사술이 있는 주술사가 굳이 기용을 하지는 않는거같고
주문파괴자는 좀 무거운 감이 있기때문에 거의 쓰지 않죠

옛날 생각해보면 실바내면 침묵먹고 버프먹이면 침묵먹고
티리온이라던지 도발이라던지 내면 침묵먹이고 명치치고 침묵은 안좋게 만드는게 나아요

지금도 리노아니면 주파자잘안쓰는데

갓뺴미가 너무 죽었어.

낙스고놈 시절이야 씹사기 죽메같은게 워낙 많아서 제압기 하나 더 넣는단 개념으로 침묵 넣은거죠 뭐

결정적으로 침묵으로 죽메죽여도 느조스덱이면 침묵상태로부활하는게 아니기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