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유저 정보 beta
하스스톤 덱 게시판 beta
작성자 |
|
||
---|---|---|---|
작성일 | 2016-03-31 15:01:21 KST | 조회 | 1,001 |
제목 |
카드팩 사전구매를 다른관점에서 보기
|
지금 고대속 50팩 사전구매가 5만원인데
이걸 정기적으로 이용권을 결제해야하는 와우에 비교해 봅시다.
지금 카드팩 구매하면 또 말이 바뀌지 않는 한 해당 카드는 2년동안 사용가능
합니다.
그리고 올해 안에 모험모드 하나 확장팩 하나가 나옵니다.
모험모드 예구는 25000원 확장팩은 5만원
총 12만 5천원이죠.
그리고 이렇게 산 카드들은 24개월동안 사용가능합니다.
그다음 2017년에 새로나오는 카드들도 예구 다하면 또 12만 5천원.
합치면 25만원입니다.
현실적으로 나가는 돈만 놓고 보자면 1년마다 12만5천원을 꾸준히 부어야합니다.
와우의경우 3달 이용권이 4만 7천원 5백원입니다.
그럼24개월로치면 38만원이네요.
1년에 19만원.
물론 와우랑 하스스톤이랑 게임의 볼륨은 말도안되게 차이가 나기때문에
동급에 놓고 취급할순 없습니다.
저렇게 사전구매한 카드들로만 게임을 하는데 충분한 카드들을
모두 획득할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야생전은 버리고 정규전만 플레이한다고 가정했을때
다른 각종 과금을 요구하는 모바일 게임과 비교하면 과금을 요구하는 정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물론 모든 카드 올황금을 노리는 경우라면 과금을 얼마든지
할수 있겠지만 단순히 전설을 노리고 템포스톰 메타 1티어급 덱들을
카피해 전설 끝자락이라도 오르는걸 목표로 하는 경우라면 사실
예구한 카드들에 벌어들이는 골드로 추가 카드를 구하고 안쓰는 카드를 갈아
가루를 확보해 카드제작하는 식으로 한다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사실 이번 정규전 시스템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예전에는
카드 사 놓은게 유통기한이라는게 없었는데 정규전 발표후 이렇게
2년의 유통기한이 생기면서 이렇게 부은 돈이 사라지는 상황이
갑작스럽게 사전 통지도 없이 발생한게 문제죠.
사놓으면 얼마든지 쓸수 있을거라 생각한 고놈과 낙스 카드들이 죄다
1달후 쓸일이 없어지게 된 것도 크고요.
정규전만 아니면 쓸수 있다고 말은 그렇듯하게 하지만 정규전이 메인이고
정규전 빼면 남는건 사실 선술집 난투랑 야생전 뿐입니다.
하다못해 인공지능 대전에서 골드보상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pvp가 메인인 이 게임에서 인공지능대전은 허수아비 디피체크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죠.
선술집난투는 말그대로 개판오분전 동네에 매일열리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보유한 카드를 쓰지않는경우도 있고
야생전은 밸런스 시망이 불보듯 뻔한데다가 게임 유저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무과금 저과금 유저들이 손댈 이유가 없기 때문에 롤 도미니언모드급의
유저수를 가지게 될 겁니다.
다시 말해서 그냥 유통기한 지나면 못쓰는 카드라고 봐야죠. 가루행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이 게임에 돈을 조금이라도 쓰는것이 과연 합리적인 선택인가
하는 문제를 놓고 따져봤을때..
영웅스킨구매, 오리지널 팩 구매, 그리고 신규 팩 예구 정도가 그나마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돈을 쓰는 거라고 보입니다.
사실 오리지널 팩 구매도 안심할수가 없어요. 블리자드가 언제
야생으로 보내버린다고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거든요.
그만큼 블리자드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최소한 하스스톤은요.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