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전이 왜 탈진전인지 깨닫게 되었네요

적 파마

 

3턴에 올라간 내 죽군이 평등으로 처리당함

 

그로 인해 단검이 튀어나오면서 후..나갈까.. 생각이 들기 시작하던 때였습니다

 

4턴에는 병력소집 / 저는 광기맨 보호막

 

6코에는 정직하게 파마가 말리고

 

죽음 갓드로로 파마를 잡아내고

 

9코에는 벌목기 벌목기가 나왔는데 대규모 무효화와 교회누나 히트 및 신폭으로 한턴 넘기고

 

10코에는  

 

다음 턴에는

 

 

패에 보이는 죽군은 이후 신병왕축에 맞아 죽을뻔하다가

 

나루의빛 / 순간치유 한장씩 넣은걸로 살아나고

 

결국에는 

 

 

 

... 근데 이기고 나니까

 

적은 그냥 코스트 되는데로 던지는데 사제가 운빨갓드로해서 다 막은건줄 알았겠지

 

하는 생각이 드니 좀 허무하기도 하네요

 

저는 병력두장 (광기화염술사 두장으로 처리) 평등한장 (죽군죽음) 신성화두장 (체력 2짜리 안만듬) 수수께끼두장 (죽음 두장)

 

티리온 한장 (생매장 한장) 박사 붐 한장 (빛폭탄 한장) 진은검 두장 (수액괴물 한장) 이대로 다 생각하면서 갓드로해도 안내고

 

카운터친건데

 

진정 탈진사할뻔했던건 저였음 흐그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