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었던 전설들 및 후회 정도 목록

최대한 제가 만들었던 순서대로 적겠습니다.

스압이고 노잼이니 필요한 부분을 읽고 도움이 됬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후회지수 0 1 2 3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첫 5만과금에 나온 황금게돈을 갈아만들었습니다. 수많은 불덩이를 던졌고 게돈이 일으켰을 불길보다 훨씬 더 의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렇게 과금을 많이 할 줄 몰랐었기 때문에, 게돈을 쓰는 덱을 안쓴다고 강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수많은 -8이 제 영혼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후회 0

케른 블러드후프 : 정말 갖고 싶었고 6코스트에 올라가있는 케른의 모습은 든든 그 자체였지만, 이제는 고이고이 보내드려야 하는 스탯이 되어버렸습니다. 팩으로 한번 나오기도 했고요. 후회 2

실바나스 윈드러너 : 사기입니다. 뭘 더 바래요. 후회 0

혈법사 탈노스 : 그땐 노루도 탈노스를 쓰는 직업군이었고, 도적을 너무 하고싶었습니다. 사실상 도적직업전설. 후에 황금 탈노스가 나왔지만, 그래도 도적을 가장 많이 플레이했고 언제나 기습3뎀 절개5뎀을 꽂아줬기에 후회 0

- 낙스라마스 출시 -

흑기사 : 6코 3대장으로 불리던 친구들을 다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낙스 출시 이후 가장 먼저 누더기..누더기를 썰자...하면서 만들었던 카드입니다. 후회 0

- 고블린노움 출시 - 

박사 붐 : 후회 0

군주 자락서스 : 고노움팩 과금으로 인해 모인 가루로 거인덱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때 같이 만들었는데,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후회 3입니다. 만들 당시와 지금의 거흑의 상황이 좀 다른게 있습니다만, 요즘은 다들 자락을 의식하고 있는지 체력 10 이하로 잘 깎이지도 않더라고요. 너무 위험하다 싶으면 치유로봇에 손이 가서 체력을 올리기도 하니까요. 저는 자락자리 빼고 라그를 쓰고 있습니다. 취향 차이지만, 자락은 거흑 이외의 덱에 거의 들어가지 않는데 굳이 만드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라그로 바꾸고 나서 불덩이가 더 캐리 많이해준 느낌입니다.

해리슨 존스 : 온갖 잡다한 무기들이 등장했습니다. 냥꾼은 어디까지 치고올라가나 모르겠었고 기름도적이 난장판을 쳤는데, 카운터좀 쳐보자. 기사로 좀 이겨보자 싶어서 만들었으나 정작 전사 도적 성기사 안보이면 무용지물 느낌이 듭니다. 사냥꾼요? 수액 쓰세요. 후회 1

에드윈 밴클리프 : 도적을 마음속 주 직업에서 표면적 주 직업으로 바꿔준 카드입니다. 슬슬 직업전설로 가고 싶었습니다. 후회 0

- 검은바위산 출시 -

말가니스 : 위니기반 악흑의 개사기성을 증명해준 카드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밴클리프 평이 일반적인 평보다 좋게 되어 있을텐데, 말가니스는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9코스트라, 아무래도 공허소환사 연계로 나가줘야 하는데, 오히려 나이사맞으면 게임을 터뜨려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불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손에 잘 안들어오는 느낌? 비등비등한데 얘 내서 역전을 했다거나 하는 경우 (붐같은경우가 대표적이죠.)가 적고.. 바다거인이나 붐, 아니면 좀 더 라이트하게 덱을 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후회 2

이세라 : 용기사 덱을 해보고 싶었고, 사제에 조금 관심이 가기 시작해 만들었습니다. 드라이어드 뽑지만 않으면 되는데. 후회 0

안토니다스 : 퍄퍄볍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정작 안토니 자체가 게임을 터뜨리는 판 수는 매우 적습니다만, 상대에게 짜증나는 행동을 강요하고, 만들어낸 화염구 + 갓드로 화염구 등등으로 상황 역전이 종종 나옵니다. 하지만 안토니는 아무래도 덱을 짜는데 제약이 들어갑니다.. 상대적 저비용 주문이 많이 들어가야 해요. 후회 1. 

노루가 탈로스쓰던시절이 그립다!
지금도 탈둘러치기 생각하면 좋긴한데 자리가읎내

탈둘러치기 하면 이거죠 2+4=6코스트 타겟 5뎀 광역 2뎀 => 5코스트 별똥별 타겟 5뎀 OR 광역 2뎀 => 별똥별 쓰레기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