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디우스 첨으로 뽑아봄 ㅋㅋ (부제:어제의 하스일기)

자정 넘어서 하스했으니까 어제는 아니지만.....

퀘스트 중에 술사가 겹치게 들어가 있길래 아무생각 없이 술사로 등급전을 돌렸다.

냥꾼 5연속으로 만났다(....) 헐퀴.... 등급전에 냥꾼밖에 없는 줄 ㄷㄷ;;

처음 세 판은 걍 뭐 무난하게 졌다. 냥꾼 대 술사니까 마음을 비웠다.

네번째 판은 좀 패가 안 풀린(?) 대만냥꾼 만나서 이김.

다섯번째판

2턴째 알 내고 3턴째 윤회로 내 필드에 네루비안+알 이 있었음

비밀 걸길래 담턴에 네루비안으로 쳤더니 폭덫임. 알 깨지고 네루비안 한 마리 더 나옴. 

손에 스탈라그랑 퓨진이 둘 다 잡혀서 뭘 낼까 하다 스탈라그 냄.

로데브 내길래 스탈라그 자살시키고 퓨진냄

냥꾼이 어찌어찌 네루비안은 정리했는데, (한 마리는 직접 몸으로 때리면서;) 

독수리랑 그물거미로 올빼미 찾았지만 안 나왔나봄

퓨진 윤ㅋ회ㅋ

내 필드에 11/11 타디우스랑 4/7 퓨진

와... 이제까지 스탈라그 퓨진 들고다녔지만 한 번도 같이 나오거나 타이밍 맞게 나온 적이 없어서 못 뽑아봤는데

진짜 재밌네여 ㅋㅋ

짜릿하당 ㅋㅋㅋㅋ

윤회 너무 좋은 거 같음... 

냥꾼이 거북이한테 개장수 두 번 걸어서 사기도발캐릭 만든 거 대지충격이나 사술 없으면 윤회시켜도 됨 ㅋㅋ

3판 지시고 2판 이기셨는데 윤회가 좋다고 말하시다니.. 대인배!

ㄴ 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꾼 상대라서 지면 보통, 이기면 좋은 거 ㅋㅋㅋㅋㅋ

주술사로 냥꾼이긴거에 기분이 좋으신듯 ㅋㅋ

ㄴ 넹 ㅋㅋㅋㅋㅋ 냥꾼 연속으로 계속 만나다보니 걍 한두 판이라도 이기면 기분이 좋네여 ㅋㅋㅋㅋㅋ
그것도 타디우스 뽑아서 겜 터뜨리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