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냥꾼 덫설계 누가한건지 모르겠다.

비밀 자체가 몰라서 까다로운게 부지기수인데

폭덫은 알아도 생명력 버프 없으면 하수인 다죽는데,

생명력 버프는 4코인 아르거스나 되야 나온다. 그러면 그동안 본체딜 봉쇄;

그렇다고 생명 버프 하수인이 많은 것도 아니고 말이지.

빙덫은 뭐 이건 비밀인데 혼절에 2코추가 까지 있으니 어쩌라는거여. 이게 사실 밸붕임

직접 타겟지정이 불가능하다고는 하지만 2코에 하수인이 두셋 나와있는 덱은 레이나드가 보통이고

나머지 덱은 존나 한심하게 멍때리고 내 하수인 손으로 돌아오는거 봐야됨.

2코에 써도 손해가 아니고 상대 저코하수인만 정리하고 고코하수인 병신만들때도 훌륭함.

게다가 본체공격이 아니고 그냥 공격시라서 넘사벽급 사기임. 아예 공격을 한턴 못함. 고코하수인은...

+ 장궁하고 연계되면 무기내구도 1씩 올라가는데 뭘로막음? 

비밀 먼저 걸고 애들이 공격하면 내손해고 안하면 담턴에 장궁 개빡

늪수액으로 꺠려면 2코에 수액이가 못나감. 결국 필드주게됨

그렇다고 그 이후에 깨면 야벗에 개판에 으휴 

설계가 개이상한듯;; 1234코에 다 직업전용카드로 커버가 완벽에 가깝게 되고 연계도됨

그리고 비밀 카운터가 사냥꾼 하나뿐임 ㅋㅋㅋㅋ 난 이게 제일 얼탱이가 없었음

성기사는 비밀 효율이 떨어지는 케이스가 나와서 자기가 자충수 두는 경우가 많고

법사는 비밀 발비가 높고 상대가 간파만 하면 피하는게 쉬운데

냥꾼은 "공격" 그 자체를 봉쇄하는 특징때문에 안때릴수도없고 그냥 두면 내가 고정사격 쳐맞고

어쩌라고 ㅋㅋㅋㅋ

개풀 2코때는 돌냥 돌냥 돌냥 돌냥 돌냥 방밀 방밀

4코때는 아무도 안하다가 이제 3코되고 직업전용 하수인급 카드가 몇개 추가되니 아주그냥 몰아치네.

냥꾼은 비밀을 반드시 너프해야된다. 적어도 빙덫을 "본체 "공격이라던지, 폭덫이 상대 본체에는 댐을 안준다던지.

눈속임도 사실 다른 무작위 캐릭터라기 보다는 다른 "내 무작위 하수인" 을 공격하는게 맞는거지.

자기가 필드장악 하나도 안했는데 꼴량 2코짜리 마법하나로 상대의 공격을 봉쇄하는것도 모자라서 역으로 꽃아넣는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ㅋㅋㅋ

얼화가 2코에 3뎀, 한턴 공격 봉쇄인데

그럼 눈속임이 공3이상하수인한테 사용만 되면 동일효과고 그 이상의 경우 전부 상위호환임.

비밀의 특성상 자기 턴을 희생하고 하수인 못내는 패널티를 감수해야하며, 상대가 간파할시 효용이 떨어져야 되는데

그런거 없음. 

????!

슈방.

냥꾼이 매턴 못해도 2코 2뎀은 고정적으로 본체에 박아넣으니 그걸 쫓으려면 최소한 나는 공3 이상 하수인 배치를 해야되는데,

3/2 하수인은 폭덫에 죽고 그 이상이면 3코 넘는데 그럼 빙덫에 돌아오고 나가는데 한참걸림.

근데 냥꾼상대로 한턴을 버리면서 저걸 다시 내기에는 냥꾼 템포가 너무빠름.

완전체임 완전체.

사실 방밀도 저거 잡으려면 무기에 소용돌이 방제작 적당히 나오면서 마격 방밀 사용이 가능해야 쎈거지,

안그러면 저거 죽음의 메아리랑 드로우때문에 필드정리만 하다가 뒤짐.

난진짜 이거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직업전용 카드에 죽음의 메아리가 2장 이상인 유일한 직업이고 둘다 2장 채용하는 유일한 직업인데.

남들은 눈물 머금고 간식좀비랑 전리품 쓸때 자기는 그물거미랑 과학자 씀. 개이득

그리고 냥꾼 전체적으로 하수인이 코스트 대비 스텟이 개좋은데

주술사는 과부하 걸리고 드루는 정자든 뭐든 카드를 또 써야되는데 얘는 걍좋음.

조련사가 4코 6/5고  사바나가 6코 10/9임. 케른이 6코 8/10인 걸 가만해보면 손해도 안봄.

아니 냥꾼설계가 다 이럼.

카드하나에 효과가 다 너무너무 좋음.

애들이 호구호구 하는 레오크도 3코 2/4에  하수인 광역1 공버프 있는데 이거 공격대장 2/2짜리랑 비교해보면 4코급이고,

미샤 4/4는 스텟만 따지면 누더기 골렘임. 뭐 물론 5코 광역 2뎀을 소용돌이 2장으로 가산할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냥꾼한테 필요없는 기능 빼고 딱 도발 4/4만 남긴거정도 느낌?

방밀은 돌리려면 운영능력과 전설카드 다수가 필요하고

사제도 상대 카드 예측해서 이번턴에 뭘할지 고민좀 해야되는데

냥꾼은 그냥 필드보고 적당히 유지하면 깡스텟 좋은거떄문에 필드주도권 먹고

상대가 이기려고 하수인 배치하면 덫으로 병신만들고 덫 피하려고 더깔면 수리개풀 드로우 쭉쭉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면 상대피가 15 언저리고 내손에는 리로이랑 살상명령이 들려있음.

그래서 담턴에 개풀 나오멶 좋겠는데 어라? 추적이 뙇? 

이게 무슨 운영이 필요해 ㅋㅋㅋ 걍 하다가 상대가 잘해서 힐하고 도발세워서 막으면 이김 아니면 짐.

스토리가 너무 매끄럽고 아무 마나커브에나 써도 되는데다가 템포도 드로우도 빠름.

후.....개빡

존나 드루이드도 지식정령으로 하수인내면서 드로우하고 주돚은 아예 스펠로 필드정리 다하면서 드로우하는데

지혼자 카드내고 드로우도 되게 설계한 직업들이 존나뜨고 나머지는 다 황천길임

정내미가 떨어진다.

길어서 안읽었지만 추천 눌려줌.

결론: 냥꾼개객기

공용 비밀해제하수인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그리고 냥꾼이 완전체인건 동의 못하겠는게
그게 맞으면 이미 예전부터 원탑이었어야함.
주돚뒈짖하니까 방밀하고 같이 살판난거
메타다시돌면 냥꾼 또 뒈짖할겁니다

하지만 냥꾼이 흥해야 사제가 산다.

덫은 덤이고 냥꾼의 흥망을 좌우하던건 역시 야수들이죠

비밀 해제 카드가 냥꾼한테만 있다는게 어처구니 없고 덫들이 코스트대비 효율이 매우 좋음
근데 냥꾼이 무슨 운영이 필요하냐고 말한 이상 그냥 징징글

냥꾼 카드들이 좋은것들이 많은 이유 = 영능이 필드에 전혀 관여를 하지 못한다.

근데 나는 주수리라서 자힐기가 없다.
영능 하나하나 박히는것도 아픈데 강아지랑 폭덫걱정해야된다.
개아프다. 개빡친다. 냥꾼 삭제좀

그리 설계된걸 어쩌것소

지금 냥꾼이 좀 심각하게 망가진듯

사제 하세요 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