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겜 다음에 나올 던전은?

얼음왕관 성채가 뒷면으로 나오게 되면서, 문득 궁금해져서 생각을 해보니까

다음에 나올 던전이 생각보다 간추려지는듯 싶네여

일단 오리지날은 화산심장부 (라그나로스 게돈이 이미 존재 -> 배제), 낙스라마스 (나옴ㅎㅎ)

검은날개 둥지 (용용이들 테마로 잡고 나오려면 나올수는 있겠죠. 

 오리때를 안해서 저는 모르겠지만, 벨라스트라즈의 전설이 어떻게 구현될지.. 풀마나 빅덱으로 싸우나)

안퀴라즈 (벌레와 고대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팬서비스?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던전은 아니었다고 하죠 벽이 높아서)

불타는 성전이야말로 제가 제일 관심이 가는 확장팩입니다.

검은사원 (하스스톤에서 제일 불쌍한 네임드 일리단이 이미 존재 -> 배제)

태양샘 고원 (킬제덴보다 므우르가 먼저 떠오르는데, 보스가 다섯마리네요. 너무 적지 않을까요?)

카라잔 (보스 10마리입니다. 낙스는 15마리나 되는 큰 던전인데 사실 제일 많은 던전에 속하죠.. 

스토리상으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다양하고 귀찮은 택틱이 많았던 곳입니다. 음악소리도 좋고,

개인적으로 느꼈던 악당의 '던전' 이미지에 가장 부합합니다. 다양한 쫄구간을 응용한 이상한 하수인들이 나올수도 있을듯.)

폭풍우 요새&불뱀 제단(켈타스와 바쉬. 둘중에 더 기억에 남는건 아마 켈타스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레이드 던전과 

일반 던전이 같이 있었던 폭풍우 요새, 갈퀴송곳니 저수지 식의 묶음 던전으로 나온다면 보스 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켈타스전의 엄청난 페이즈를 카드게임으로 구상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난이도 지옥난이도로 만들어서 

마법사도 붕괴의 지팡이 들고 극딜하면서 깰듯)

리치왕의 분노는.. 하나밖에 없을 듯 싶죠 아무래도.

얼음왕관 성채 (리치왕이 나온데요. 그것도 한손에 서리한 들고 카드게임하는 캐릭으로. 물건너갈듯)

십자군 경기장 (가장 많이 욕을 먹었던 던전인것 같은데. 죽선.. 생통.. 던전보다 아이템이 기억에 남는)

울두아르 (보스 수 14마리, 지구별 오픈 가능. 고대신과 거인과 기계가 함께하며 가장 완성도 높았던 던전에 꼭 뽑히는 던전.

여긴 진짜 확실히 나올 것 같습니다.)

대격변은 이미 나온 카드를 배제해버린다면, 나올게 없을것 같아요. 

불의 땅 -> 라그나로스 / 용의 영혼 -> 데스윙.. 그러고 나면 황혼의 성채 검은날개 강림지인데, 던전이 짧게짧게 끊기는 맛이.

판다리아는 제가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 천둥의 왕좌라는 곳이 보스 수도 많고 다양하다던데 여기가 아닐까요

오그리마 공고전은 글쎄.. 전사로 오그리마 공고전에 가면 이샤라즈랑 싸운다던가?

낙스도 재밌는 생각 많이 하게 해주는데 새로운 던전 한번만 더 나온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새 던전이 나오면 적어도 병장이거나 전역 아닐까..요.. 군생활 이제 66% 했는데..

일년에 2-3번 만 출시헀으면 좋겠는데

3번은 무리인가

큰거 2번에 작은거 1번 (ex>오닉시아의 둥지, 영원의 눈, 마그테리돈 등등) 하면 좋을듯

생각해보니 오닉시아, 말리곶, 그룰, 갈아키르 등 미니보스는 카드에 많이 등장했네여

와우 해보진않고 겉스토리만 햝아보는 사람인데 켈타스 나오는부분이 재밌을듯

아서스가 죽기 영웅으로나올지 던전으로 나올지가 관건이겠네요

피닉스 보고싶음

이미 전설 카드로 나온 캐릭터가 있어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못나오리란 법은 없죠.

라그나로스로 화산심장부 클리어하기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일단 11월 블리즈컨때 확장팩 공개 하고 (내년 중반쯤 발매 카드 200장 추가)]
올해말쯤 낙스 보다는 작은 중규모의 레이드 컨텐츠 (20장 추가) 발매 할꺼 같음
중규모 라면 줄구룹? 아니면 오리시절 4대 인던 합쳐서 발매도 좋고 ㅎㅎ

다음으로 가장 유력한게 역시 카라잔이죠

얼음왕관 성채 최종보상이 죽기영웅 아서스 플레이 가능이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