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굴리면서 느낀 점

북녘골 성직자를 내고 나서 드로우를 한 장도 받지 못하고 침묵을 당하거나 죽었다면 상당한 손해.
1코스트 때 상대의 다음 카드로 즉시 죽을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내지 않고 킵.
따로 드로우 수단이 많다면 별 상관 없을수도 있음.
상황이 된다면 치마를 써서 상대방 하수인을 힐하더라도 다수의 카드 드로우를 얻을 수 있다면 그렇게 손해는 아니다.
필드에 두장의 북녁골을 동시에 내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카드가 넘쳐 처치곤란이 될 수도 있다.
가장 좋은 상황은, 북녁골을 냄과 동시에 힐로 드로우를 받을 수 있는 경우.
1코에 낼 하수인의 가치만으로 생각하자면 은빛십자군 종자보다 그리 좋지 못하다고 본다.

내면으로 카드의 공격력을 올려야 할 때:
지금 필드에 상대방의 하수인이 있고, 필드의 내 하수인이 상대방 하수인에게 죽고도 상대방 하수인은 살아있을 상황일 때.
내 하수인의 공격력을 올려 1:1 이상의 교환상황을 만든다.
물론 이 경우도 한방 제압기에 충분히 죽을 수 있지만,
어차피 놔둬도 하수인에게 죽을 상황이라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함.

그 외에 내 턴에 내가 활용가능한 하수인이 있고 높은 공격력이 필요한 경우.

이를테면 텅 빈 필드에 빛의 정령을 내고 천정으로 체력을 2배 해 둔 다음 턴을 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코스트때 낼 카드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듯하다.
사제는 2코스트때 영능으로 아무것도 못 하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맨땅에 내도 좋은 2코스트 내지는 1코스트의 카드를 충분히 준비해 두는것도 좋을듯.

북챙으로 침묵빼는것만해도 이득
첫턴에 내는것만으로 상대가 1코위니내는걸 미연에 방지함

침묵은 이득이 맞는듯

상대성기사나 위니일꺼같은데 선턴북녘골 나오면 씨익하게되던데

북녘골은 그냥 첫패에 잡히면 90%정도 확률로 바로 내서 이득 볼 수 있음
예를들어 후턴에 북녘 검귀 잡히면 첫턴에 내서 주문 빼고 다음턴에 동전 검귀 내면 못잡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