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프로게이머만큼은 짱깨집착>>>김치집착이네여

각국의 대표 8명을 뽑고 경쟁을 펼치는 대회죠. 우리나라 선수들은 개인의 성과를 위해 리그에 참가하는 성향이 있다면 중국 선수들은 목숨을 걸고 합니다. 중국의 e스포츠는 정식 스포츠 단체로 인정받은 지 오래 됐고요. 그러다보니 그 쪽에서는 국가 대표가 되면 질타도 우리보다 심한 것 같더라고요. 죽자고 해요. 그래서 이번 대회가 잘 될 것 같습니다.

컨셉이 좋지 않나요? 한국인 8명, 중국인 8명이 16강으로 만나는데 매경기가 국가 대항전이겠죠.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레인 스포츠인 바둑에서도 중국과 우리나라가 라이벌로 대립하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이 부각되지 않을까요?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 프로게이머가 목숨걸고하기의 대명사고 해외게이머들이 좀 설렁설렁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흥미진진해질듯

근데 하필 운빨겜

우리나란 제대로된 대회도 없는데...
솔직히 스2나 롤에비해 선수들 열정으로 하는걸텐데 ㅠㅠ 안타깝네요

인벤대회도 있고 고블린컵도 있고 대회는 충분하죠.

인벤 클랜배틀도 진행중이고.

중국이 몇 해 전부터 E스포츠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서
우리나라 이상의 프로게임 시장이 구축된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