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질문좀..

오버스파크

밀하우스

네트 페이글

와우에서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개그컨셉임?

오버스파크 - 아이언포지에 있는 노움. 예전엔 땜장이 왕 옆을 지키던 npc. (지금은 땜장이왕이 놈리건 탈환하러 가서 혼자 있음)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수리도 해줌(??) 별로 중요한 npc는 아니었던 걸로

밀하우스 - 개그캐릭터 맞음 ㅋㅋ 첨에는 알카트라즈(던전) 감옥에 행정착오(?)로 갇혀있었는데 플레이어가 풀어주면 '얄리얄리얄라셩'하면서 나와서는 같이 싸우겠다면서 혼자 피부 보호하는 마법 걸고 이것저것 하다가 플레이어가 보스 쓰러뜨리면 "누가 악당이냐고? 우리가 악당이지!"하던 놈.. 그러다가 나중에 또 다른 던전에서 등장해서는 플레이어 도발하고 도망가다가 땅굴벌레한테 치어서 날아감(...) 죽은 줄 알았으나 다시 또 등장하기도

내트 페이글 - 아제로스 최고 낚시꾼(?) 예전에는 이사람한테 퀘를 받아서 낚시 숙련도를 올렸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퀘 하면 숙련도 올려주는 낚시대를 줌. 개인 평판도 가지고 있으며 낚시하다가 평판템 낚이면 갖다 바치면 평판을 올릴 수 있음. 강태공 연합 병참장교.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자세하게 써주셔서그런지 재밌네여 ㅋㅋ

네트가 이제까지 나온 평판중 가장 올리기 어렵지 않을까 센드랄라도 이정돈 아니었는데

오버스파크 - 노움 종족의 국왕 수석 보좌관(하는 일 보면 업무도 대신 하고 대충 비서 비슷함)
오버스파크가 예능 카드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국왕인 멕카토크도 예능 카드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밀하우스 - 정말 쌘건지 정말 허접인건지 아직까지 의문에 싸여있는 개그 캐릭터, 불타는 성전 때 어마무지하게 위험한 우주의 모든 죄수들을 모아다가 감금해놓은 감옥 알카트라즈에 갇혀 있다가 유저에 의해 구조됨. 이후 대격변 확장팩에서 황혼의 망치단 소속으로 나와 던전에서 유저와 대립하다가 정작 유저랑 싸워보지도 못하고 다른 보스한테 밀쳐지면서 어디론가 날라감, 그 이후로 행방불명이지만 하스스톤에 등장한 걸 보니 언젠가 또 나올듯

내트 페이글 - 자타공인 아제로스 최고의 낚시꾼. 와우 오리지널부터 등장해서 은근슬쩍 중요한 퀘스트 라인에 끼는 등(오리지널의 안퀴라즈 레이드 던전의 기초 퀘스트), 제작진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캐릭터. 그다지 개그 캐릭터 기믹은 없는데, 낚시 실력 만큼은 정말 일품인지라 전 세계에서 낚시와 관련된 퀘스트를 주고, 가장 최근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강태공 연합에서는 병참장교를 맡고 있음. 과거 티리온 폴드링이 살던 동네(힐스브래드)에서 파멸의 인도자를 주조하는 엄청난 작업을 했었는데, 그 옆에서도 여전히 낚시를 하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