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덱 하나 추천해주고갑니다

이름하여 주술사 빅덱

주술사는 사실 빅덱에 어울리지않습니다 초반 야수정령과 코스트대비

효율이 좋은 과부화 카드들로 빠르게 필드를 장악한다음

불의정령,케른,하늘빛비룡,은빛십자군부대장 등등의 카드들과 토템으로

빠르게 주도권을 잡아서 상대를 제압하는 미드레인지 운영덱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주술사 카드중에 잘 쓰이지않는 고대의영혼과 천리안이라는 카드가

있죠 저는 이 두카드로 주술사 빅덱을 생각해봤습니다 물런 천리안 운빨이

굉장히 필요한 카드입니다

레이나드 흑마법사와 상대할때 입니다. 천리안으로 알아키르를 뽑은후 상대편이 화염임프와

무너진 태양 성직자를 꺼냅니다, 저에겐 주문카드가 없어서 과부화 카드로 버티는수밖에 없었겠죠

하지만 알아키르를 꺼내서 상대 하수인을 정리합니다. 필드는 야수정령까지 있는 제가 잡을수밖에 없죠

상대 흑마는 결국 항복을 하게됩니다.

다음 상대는 드루이드 였습니다, 천리안으로 가젯잔이 나왔군요

코스트가 5코밖에 없었지만 저는 미리 끼고있던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를 이용해서

가젯잔 -> 번개화살 -> 고대영혼으로 완벽하게 필드를 잡으면서 드로우까지 합니다.

상대편은 가젯잔을 처리하려면 침묵을 사용하면서 잡아내야되므로 더욱 더 게임은 어려워지죠

결국 상대 드루이드는 서렌을 칩니다.

여러분 모두 짱재밋는 천리안 빅덱 주술사 하세요!

천리안이......

빅덱이라 읽고 전설덱이라 쓴다

손패가 으리으리

빅한거는 대체로 전설이니까

의외로 실바빼고 다 있는카드인데 ..?!

... 저짓해보려다가 대지무기를 천리안으로 뽑고 포기한댁OTL

저도 천리안 하나정도는 넣고 운영하는데 나중에 가젯잔-천리안쓸때가 가장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