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도 똑같이 썼지만 암튼 아쉬워서 써봅니다
도적으로 덱을 뒤엎으면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유러피안이고 그밟리로이뽕빨이고 주문도적이고 카드 없으면
친구 과금아이디 빌려서라도 돌려봤는데 (6~10급 정도)
결국 쓰는 카드밖에 못쓰는 것 같아요
어느 직업을 가더라도 절개 두장처럼 정해져있는 카드 없는 것 같고
기습 빼자고 생각하면 연계 꽂아넣기 정말 어렵고
맹독 빼자고 생각하면 도적 영웅의 특징 완전히 버리는 꼴이고
그밟 빼자고 생각하면 리로이... 굳이 리로이가 아니더라도 SI요원연계 같은거 쓰기가 참 아쉽고 해서 넣고
그렇게 주문 자리가 몇개 정해져버린 다음에 거기서 광역 선택하고
(다른클에 비하면 칼부 정말 쓰레기죠. 폭칼은 그나마 일발역전이지만 조건부.. 맹독도 보통 있어야 되고.
폭칼 쓰고 나면 항상 패소모 갑. 배신은.. 배신 신경쓰면서 하수인 배치하는 분들 생각보다 많죠)
암살 정도는 고민되는 카드긴 하지만요.
그나마 주문도적은 참 신기한 컨셉이라 좀 더 가지고 놀고 있지만 유독 도적은 효율좋은 카드들밖에 쓸수가 없네요.
납치범(영웅등급 주제에... 하수인 하나를 내 손으로 보냅니다. 이런거면 썼겠는데). 독칼. 머리 후려치기. 사악한 일격. 소멸&전력질주(둘다 효과 참 좋지만 코스트 부담때문에 마음가짐 연계가 아니면 쓰기 너무너무너무너무 부담되기에). 암살자의 검. 위장의 대가. 전멸의 비수(처음 나온 도적희귀라 나름 열심히 가지고 놀았지만 결국 미친듯한 패소모 유발..). 침착한 암살자. 혼절시키기. 은폐 (은신 부여도 아니고 ㅋ.. ㅋㅋ.. )
위에 적은 애들 쓰기가 참 어렵다는게.. 안타까워서 푸념처럼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