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기본스킬인 치유랑
사제전용스킬들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강력한 단일대상 무력화 스킬들이 많아서
고코스트나 성장한 카드를 한방에 날릴수도 있구요.
일단 치유 보면
게임 특성상,영웅 체력보다 전장에 있는 하수인들의 체력이
더욱 우선시됩니다.
물론 영웅털리면 죽지만, 상대방 체력 다 뺐어도 처리할 스킬이
없거나. 전장이 상대방에게 장악당하면 역전당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영웅체력은 2 순위고..
이런 점에서 볼때 순수 영웅체력에 중점이 맞춰진 전사 냥꾼은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흑마는 이중과금이라는 느낌이 들구요.마나와 체력을 다 쓰다니..
성기사의경우 코스트2에 비해 1/1캐릭은 일반 카드와 비교할 때 가성비가 떨어지고,
도적도 항시 무기를 들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데미지 1은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특히 도발몹을 무시할 수 없고 하수인 상대시 공격을 감수해야만
하는 점은.. 드루에 비하면 손해라 생각되네요.
술사의 경우 전장 장악 능력에서 우위를 가집니다만 토템 랜덤에
4토템이 나오면 더이상 스킬을 쓸 수 없습니다.
마법사의 경우 단순 데미지 1이지만 도발을 무시하며 공격시 역피해가
없다는 점이 강점이죠.
드루도 영웅체력 보강에 피해감수 공격이라 그리 썩 좋지 않구요
사제는 치유 포인트2점이라는 높은 수치에, 영웅이 아닌 하수인의 체력도 관리
가능합니다.
범용성이 높고 전장 유지력이 좋아요.
이 여러가지가 섞여서 사제를 최강으로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