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을 말리게 하는 요인은 두가지로 구분가능함

하나는 눈에 보이는 문제

또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

전자는 사용하기 힘든 소환의문(딱 보면 좋아보이는데 실제로 써보면 문제점이 딱 나옴), 이기던 게임도 지게만드는 겔빈같은거고

후자는 뭐라 꼽기는 힘들지만 마나코스트가 높은 고급카드가 대부분임. 코스트 0짜리 위습도 해당될수는 있음

대표적으로 뽑자마자 다음턴에 양변 사술 정분 죽음 암살 매무리 자연화 빙덫 증발 평등 표식 영착 황천 난투 파멸 코브라 빅뻐킹사냥꾼 맞고 훅가는 게돈,그룰(not 그롬 헬스크림),무클라,괴수같은걸 말함.

극후반에 원드로싸움할때 패에 잡혀서 역전의 구실이 된다면 좋지만 초반부터 패에 잡혀서 이거만 뽑으면 이길수있다능 ㅎㅎ 하면서 노비새끼마냥 퍽퍽 처맞다가 겨우겨우 뽑았을때는 이미 필드장악은 상대가 다 한 후여서 다굴맞고 죽거나 무력화계 카드로 고코스트 양 되거나 즉사카드로 뒤지는게 다반사임.

일단 고코스트 전설카드를 효과적인 에이스로 써먹으려면 한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함.

뽑은 턴에 어떻게든 어드밴티지를 벌수 있는 카드일것

(죽음의 메아리(not 괴수,뤼로이)가 붙은 카드도 조건을 충족함.)

데스윙이나 겔빈(쑻), 그리고 대부분의 직업 전설 카드가 이에 속함.

뭔가 더 썼는데 병신같아서 지웠음.

조금 논점이 산으로 간거같긴 한데 혀튼 내가 말하고싶은건 두가지임.

1. 이번 턴만 버티면 된다는 허황된 꿈을 버리셈.

2. 좋은 카드는 이기던 싸움에 쐐기를 박는 카드가 아니고 역전의 구실을 만들수 있는 카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