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영웅을 직업으로 나눈걸까요?

전성법냥술사드흑도

이렇게 나눠놓고 왜 또 거기에 영웅 이름을 붙인걸까요?

딴건 몰라도 비스트마스터 렉사르가 원거리 공격을 한다니?
그것도 도끼투척이면 모르겠는데 활질을?


그냥 직업으로 나누지 말고 영웅으로 나눴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음.. 그러면 가짓수가 너무 많아져서 밸런스 맞추기가 힘든가?

어차피 영웅얼굴 내놓고 할 거면, 직업 없애고 워3영웅으로 밀었어도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

만약 영웅으로 했다면
혈법사 켈타스, 악마사냥꾼 일리단, 바다마녀 바쉬,

양조장이 첸 스톰스타우트, 죽음의기사 아서스,

달의여사제 티란데, 블레이드마스터 그롬..은 카드로 있네

그림자사냥꾼 볼진, 크립트로드 아눕아락, 어둠순찰자 실바나스,

지옥군주 마그테리돈, 워든 마이에브,

그외에 이렇다할 이름없는 영웅들도..
산왕 고블린 땜장이 고블린 연금술사 불의군주 등등도
다 내놓을수 있을텐데..

이름좀 있는 영웅들은 카드로 막 만들어버린듯요

어쩌면 직업이랑 영웅이 따로 있으니
영웅을 바꾸는걸 팔아먹을지도요..
일종의 스킨개념?

WoWTCG때부터 그렇게 해서...

그렇다고 매직처럼 대지 만들면 원랜드 투랜드를 맛보고 다 나가떨어짐 ^^

각 직업에서 상징적인거니까요.

막말로 렉사르가 원거리공격이라고 하셨는데

아시다시피 와우의 냥꾼역시 근거리공격도 가능하죠.

잘 사용하진 않지만.

뭐 렉사르가 활을 쏘는게 그렇게 이상하진 않지만...
전 지금도 보기 좋은 것 같은데.

와우 냥꾼 근접공격스킬 삭제요..근접무기도 못듬
어쨌든 워3캠페인 재밌게 했었는데 렉사르가 뜬금없이 활질이라니
역시 와우에서 대충만들어낸 클라스답다..

와우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렉사르 저새낀 왜 냥꾼인데 활도 안쏘지 하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런 이야기죠.

각 클래스별 상징적인 히어로를 배치시킨게 저는 꽤 마음에 드는데

전사가 개씹족보도없는 난봉꾼 가로쉬새끼라는게 이해가 안가지만

걍 직업없애고 영웅이름만 박았으면 냥꾼이 활못쏜다는 이야긴 안나오죠 렉사르만 남으니까

나중에 영웅 스킬 바꿔서 다른 캐릭터 내놓을 것 같음

친숙한 느낌 주려고 일부러 그런거 아닐려나

돚거가 넴드가 얼마나 없으면 발리라 겠음?

이게 와우 유저들이 쉽게 접근하라고 직업으로 나눈거 같음요.
영웅 이름만 내놓으면 스토리에 관심없는 사람은 이게뭔가 싶어서
파악이 안되거나 정이 안붙을 가능성이 있어서..

난 카드에 와우넴드 이름 밖에 안보이던데..아 이 카드 갖고싶다 ㅡㅡ

나도 아쉬운건 워3 영웅들이 없다는게 좀 아쉬움

스랄있잖음

렉사르도 워3 영웅이고

우서도 워3

굴단도 있고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모르는 사람이면 영웅 이름보다는 직업이 낫죠.

그 외 나머지

나가 바쉬르였나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