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지만 부모님 세대 진짜 대단한듯

특히 아버지

 

아니 어떻게 그렇게 늦게까지 일하고 퇴근 후 회식

 

만취 후 거의 인사불성으로 집에 오셔도 다음날 출근, 근무 잘하심 심지어 자주 그러심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

철인 아닐까오

항상 나오는 이야기이긴 한데
sns차이가 좀 크지 않나 싶음
비교라는게 없으면 일단 내가 힘들어도 살아야되니 버티는데
비교해버리는순간 그냥 의지가 팍 떨어지니 원

주6일을 대체 어떻게 버틴걸까

인터넷짤 보니까 옛날엔 지금보다 일의 강도가 좀 약했다고 함. 또 옛날엔 힘들어도 점점 상황이 좋아진다는 희망이 있었고 대기업 급여가 100이면 중소기업은 90 이런 식으로 생각보다 큰 차이가 안났음. 미래에 대한 불안도 훨씬 적었고 취직도 잘됐고. 지금은 취직하려면 고용지수 0.28 뚫어야하고 그마저도 중고신입이 주류에 언제 미래가 박살날지 모르는 불안함 속에서 사는중. 주6일은 익숙해지면 할만해요 제가 주6일 하루10시간 2년째 하는데 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