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차타고 오는데 생긴일

 

 

 

오후 9시까지 지인들이랑 식사자리가진후 집가는 기차타고 오는길에

 

열차 승무원이 표검사를 하는거임

 

뭐 자기자리에 앉아잇으니 별 상관없는데 한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애 둘이 걸린거임, 당연히 돈안내고탄거

 

근데 막 화를 내더니

 

"아이 싯팔 왜 우리가 탈떄 재수없게 표검사를해" 막 이러면서 화를 엄청내는거임

 

열차에 잠깐 소란이잇엇고 막 서로 주먹다짐까지 가는거같아서 주변에 남자들이 말림

 

그 다음역에 내려서 승무원이 철도경찰에 신고넣으려는찰나

 

학생들은 빠르게 내려서 막 미친듯이 도망감 당연히 역사이 철도쪽으로 

 

그후에는 어떻게된지모르겟음 한 10분넘게 정차하다가 출발함

 

낭만이잇던 90년대엿으면 진작에 죽탱이 터졋을애들인데..

 

 

그시절이었으면 일단 승무원이 먼저 싸대기 날렸을듯ㅋㅋㅋ

하루빨리 물리적 능지 주입이 합법화 되어야 한다

재수없게가 아니고 표검사는 항상 함

pda 같은거 들고 다니면서 칸마다 어떤 좌석 표가 팔렸는지 보고

빈 자린데 앉아있는 새끼들만 대상으로 검사를 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