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랑 케리건은 군심때 완전히 손절했어야 했는뎅

그놈의 언-제든지 때문에 분위기 다 깨짐 

 

닝겐 케리건이 다시 저그 케리건이 됐을때 레이너가 그걸 보고 아 이 괴물년은 답이 읎다 차라리 내가 뒤지는게 낫지 이게 먼 추태냐 슈ㅣ불련아! 하고 까버린 다음 최종 미션때도 레이너의 갑툭튀 부분에서 케리건이 감사의 인사를할때 

 

레이너가 착각하지마라 벌레련아 너와 내 목적이 같을 뿐이지 네년도 내 목표물이란 걸 잊지마라하고 쿨하게 까버린뒤 엔딩때도 네년이 그 앰병할 식물새끼덜 예언만 아니었어도 진작에 맹스크랑 같이 폭사시켜 버렸어야 하는 건데 운좋은 줄 알라며 쿨하게 떠났어야 함 

 

공유부터는 케리건이랑 레이너가 완전히 남남되고 케리건도 레이너 포기하고 혼종과 젤나가의 스토리에 좀 더 집중했었어야 했는데 ㅅ1발 정작 쳐나온건 고짐고 ㅅㄱ 

걍 레이너 쏴죽이면 되었음.

레이너가 제라툴 곁으로 갔으면 모든게 깔끔해짐.
아니면 사라 아랫배에 그 커다란 리볼버라도 쏘던가.

멩스크가 잡혀서 레이너가 진짜로 죽었으면. 최소한 케리건 세탁 돌리는데 감정이입이 되기 때문에 유저들이 같이 분노할수가 있고, 최소한 케리건이 기어코 살아야한다는 의미 부여도 뭉등그려서 하기 편리했음.

레이너 말따나 살아서 스토리의 빌런이 되고 죽어서 스토리의 순교자가 되냐 그 중 하나였는데 살면서 스토리의 빌런이 됨.

뒤진게 깔끔하긴 하지만 그렇게 되면 테란측에서 스토리 이끌 인물이 별로 임펙트 있는 애가 읎슴

지금도 발레리안 호너 투톱으로 잘 굴러가는데 뭐

레이너와 케리건의 야스씬이 있었으면 누구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