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면 플스로 에지오 콜렉션 사야겠다

블본도 하다보면 눈아파서 프레임이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요새 갑자기 어크가 막 끌려가지고 사야겠음 스토리가 너무 궁금하다

 

유튜브 보니 전투도 그냥 그럭저럭인거같음 

 

그나저나 4시간 뒤에 일어나야되는데 아직도 안자고 있네 아ㅋㅋ

 

 

ㅋㅋㅋ ㄹㅇ 고3때도 대학 시험기간에도 잠은 푹 자놓고 정작 요즘 하루 서너시간씩만 잠 ㅋㅋ

한번 잠 늦게 자기 시작했더니 이게 적응되서 자는시간을 못늘리겠음

몸에 안좋은거는 아는데

갠적으로 어크는 브라더후드가 파쿠르할때랑 전투할때 손맛이 있어서 좋아했어요
로마인것도 좋고 현대 스토리도 비중있었음

레벨레이션은 카파도키아 파트가 인상적

제가 했던 거 좀 써보자면
지금까지 해봤던 시리즈중에는 브라더후드 > 오디세이 > 레벨레이션 > 3 > 신디케이트 순으로 재밌게한듯
특이사항은 브라더후드는 당시에는 제가 나올 때 해서 그래픽에 거부감을 못느꼈지만 지금 하면 옛날 그래픽이라 적응 못할 수도 있음, 그리고 조작감이나 파쿠르가 좀 불편할 수 있음
오디세이는 제가보기엔 오리진 기점으로(안해봤지만) 어크 시리즈는 이미 암살 타이틀은 떼버림. 약간 위쳐같은 오픈월드 RPG느낌? 레벨링도 생기고... 다만 재미는 있음
레벨레이션은 브라더후드에 이은 에지오 헌정 사가 느낌인데 브라더후드만한 재미는 없음. 다만 브라더후드를 플레이했다면 에지오에 정이 붙어서라도 꼭 플레이해볼만함
어크 3는 스토리랑 악당이 매력적인데 전투가 별로 재미가 없고 맵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별로임 어크 특유의 관광하는맛이 좀 덜함
신디케이트는 어크 3랑 완전 반대로 악당이나 주인공이 투닥거리는게 별로 흥미가 안감 전투도 별로고 퀘스트도 그닥 재미가 없어서 지루함. 어크 3랑 완전 반대로 맵은 굉장히 매력적임 산업시대 런던 빅벤이라던지 런던브릿지라던지 건물들 보는 맛이 쏠쏠함. 또 주인공도 프라이 남매를 스위칭해가며 플레이할수 있는 건 플러스요소.
그리고 사실상 현실세계 스토리는 어크 3에서 끝났다고 보는 게 좋고 그 후로는 그닥 신경쓰지 않아도 됨.

결론은 기존의 '어쌔신'을 해보고싶으면 브라더후드 > 레벨레이션 > 어크3 순서대로 추천
앞으로 나올 시리즈 플레이하기 전에 입문 느낌으로 하고싶으면 오리진 > 오디세이 추천

오리진 오디세이는 해봤고 과거작 별로 관심 없었는데 요새 갑자기 어크가 끌려서 ㅎ